이젠 야구팬도 스타! 그라운드 밖 명물들

입력 2013.04.27 (21:22) 수정 2013.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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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 절정을 맞고 있는 프로야구가 그라운드 밖에서도 스타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팬이 스타가 되는 시대, 각 구장의 명물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똑같은 옷차림에 절도있고 조직적인 율동이 눈길을 끕니다.

열혈형제로 불리는 4인조 아저씨 응원단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 앉아 독특한 응원 으로 두산의 명물이됐습니다.

<인터뷰> 이근재(두산 팬) : "경기장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즐기고 가면 아주 좋습니다."

관중석에서 힘찬 구호가 들립니다.

삼진 할머니로 통하는 일흔 다섯살 나승남 할머니는 기아 팬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 스타입니다.

<인터뷰> 나승남(기아 팬) : "목도 안 쉬어. 이제..."

치어리더와 배트걸도 팬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특히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리는 김연정 씨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연정(NC 치어리더) : "야구장은 팬 모두 하나가 된다고 생각해요."

목동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외국인 응원단장을 꿈꾸는 테드도 선수와 관중을 잇는 명물입니다.

750만 관중시대에 팬이 스타가 되는 독특한 응원문화.

야구 인기와 함께 그라운드의 명물들이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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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야구팬도 스타! 그라운드 밖 명물들
    • 입력 2013-04-27 21:24:50
    • 수정2013-04-27 21:53:11
    뉴스 9
<앵커 멘트>

인기 절정을 맞고 있는 프로야구가 그라운드 밖에서도 스타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팬이 스타가 되는 시대, 각 구장의 명물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똑같은 옷차림에 절도있고 조직적인 율동이 눈길을 끕니다.

열혈형제로 불리는 4인조 아저씨 응원단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 앉아 독특한 응원 으로 두산의 명물이됐습니다.

<인터뷰> 이근재(두산 팬) : "경기장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즐기고 가면 아주 좋습니다."

관중석에서 힘찬 구호가 들립니다.

삼진 할머니로 통하는 일흔 다섯살 나승남 할머니는 기아 팬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 스타입니다.

<인터뷰> 나승남(기아 팬) : "목도 안 쉬어. 이제..."

치어리더와 배트걸도 팬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특히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리는 김연정 씨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연정(NC 치어리더) : "야구장은 팬 모두 하나가 된다고 생각해요."

목동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외국인 응원단장을 꿈꾸는 테드도 선수와 관중을 잇는 명물입니다.

750만 관중시대에 팬이 스타가 되는 독특한 응원문화.

야구 인기와 함께 그라운드의 명물들이 새로운 야구 문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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