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창조경제 일자리 40만 개 창출

입력 2013.04.27 (21:24) 수정 2013.04.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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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KBS와의 대담에서 일자리 40만개를 만들기 위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박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이나 물체가 일정거리 이내로 가까워지면 빨강 색으로 경고해 주는 카메랍니다.

정보통신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카메라는 자동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녹취> "어디에 쓸 수 있는 기술인가요?"

<녹취> "차량에서 전방에 물체를 검출하는 거죠. 좀더 자세히 보행자를 검출하거나 아니면 전방 차량..."

이렇게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바로 새정부의 창조경젭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KBS 대담 프로그램 녹화에서 이런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2017년까지 4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ICT하고 자동차 조선 등 기간산업들을 키워내고 새롭게 융합해서 만들어내는 여기서 일자리가 많이 나옵니다."

융합분야에서 가장 많은 13만 6천여 개, 벤처 창업을 지원해 9만여 개, 신기술 연구개발로 7만 4천여 개 정보통신산업 부문에 5만 6천여 개, 우주산업과 의학분야에서 5만여 개 등 모두 40만 8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증지원중심의 정부지원을 직접 투자방식으로 전환해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상황을 일 년 단위로 점검해 가며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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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기 장관, 창조경제 일자리 40만 개 창출
    • 입력 2013-04-27 21:26:18
    • 수정2013-04-27 2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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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KBS와의 대담에서 일자리 40만개를 만들기 위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박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람이나 물체가 일정거리 이내로 가까워지면 빨강 색으로 경고해 주는 카메랍니다.

정보통신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카메라는 자동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녹취> "어디에 쓸 수 있는 기술인가요?"

<녹취> "차량에서 전방에 물체를 검출하는 거죠. 좀더 자세히 보행자를 검출하거나 아니면 전방 차량..."

이렇게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것이 바로 새정부의 창조경젭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KBS 대담 프로그램 녹화에서 이런 융합분야를 중심으로 2017년까지 4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최문기(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ICT하고 자동차 조선 등 기간산업들을 키워내고 새롭게 융합해서 만들어내는 여기서 일자리가 많이 나옵니다."

융합분야에서 가장 많은 13만 6천여 개, 벤처 창업을 지원해 9만여 개, 신기술 연구개발로 7만 4천여 개 정보통신산업 부문에 5만 6천여 개, 우주산업과 의학분야에서 5만여 개 등 모두 40만 8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증지원중심의 정부지원을 직접 투자방식으로 전환해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상황을 일 년 단위로 점검해 가며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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