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보스니아 경찰, 부패 혐의로 대통령 체포 外

보스니아 경찰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연방 대통령을 권력 남용과 마약 거래, 범죄 공모 등 부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美 한인단체 “미국 교과서 동해 병기 추진”

재미 한인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미주한인의 목소리'가 오는 2017년까지 미국 내 모든 학교 교과서에 '동해-일본해' 병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美 하원, 북한 '돈줄 죄기' 입법 추진

미국 하원은 북한의 '돈줄'을 죄기 위해 북한과 거래하는 은행이나 기업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북한 제재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민변 “간첩 사건 국정원이 조작”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 모 씨의 여동생이 국정원에 회유와 협박, 폭행 등을 당해 허위로 자백했다면서, 이 사건은 국가정보원에 의해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민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진술 번복을 교사한 변호인측에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년 연속 겨울 전력 수요가 여름 앞질러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말부터 올해초까지의 동계기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 6백만 킬로와트를 넘는 등 겨울철 최대전력수요가 4년 연속 여름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