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아에 극적 역전승 ‘계투진의 승리’
입력 2013.04.28 (21:30)
수정 2013.04.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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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난 해 챔피언 삼성이 우승 후보 기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불펜 투수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8회였습니다.
이승엽이 적시타를 때려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이때부터 기아 구원투수 진해수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까지 한꺼번에 넉점을 뽑았습니다.
불펜진이 무너진 기아와 달리, 삼성은 역시 강했습니다.
안지만이 7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기아 타선을 마지막까지 꽁꽁 묶었습니다.
삼성은 기아와의 불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대1로 이겼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4대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5회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쳐 데뷔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로 엔씨를 9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니퍼트(두산)
SK와 한화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회 만루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홈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 투수 윤근영은 12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지난 해 챔피언 삼성이 우승 후보 기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불펜 투수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8회였습니다.
이승엽이 적시타를 때려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이때부터 기아 구원투수 진해수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까지 한꺼번에 넉점을 뽑았습니다.
불펜진이 무너진 기아와 달리, 삼성은 역시 강했습니다.
안지만이 7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기아 타선을 마지막까지 꽁꽁 묶었습니다.
삼성은 기아와의 불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대1로 이겼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4대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5회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쳐 데뷔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로 엔씨를 9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니퍼트(두산)
SK와 한화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회 만루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홈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 투수 윤근영은 12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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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기아에 극적 역전승 ‘계투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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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8 21:32:21
- 수정2013-04-29 05:59:37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지난 해 챔피언 삼성이 우승 후보 기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불펜 투수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8회였습니다.
이승엽이 적시타를 때려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이때부터 기아 구원투수 진해수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까지 한꺼번에 넉점을 뽑았습니다.
불펜진이 무너진 기아와 달리, 삼성은 역시 강했습니다.
안지만이 7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기아 타선을 마지막까지 꽁꽁 묶었습니다.
삼성은 기아와의 불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대1로 이겼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4대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5회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쳐 데뷔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로 엔씨를 9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니퍼트(두산)
SK와 한화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회 만루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홈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 투수 윤근영은 12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지난 해 챔피언 삼성이 우승 후보 기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불펜 투수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부처는 8회였습니다.
이승엽이 적시타를 때려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삼성은 이때부터 기아 구원투수 진해수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연속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까지 한꺼번에 넉점을 뽑았습니다.
불펜진이 무너진 기아와 달리, 삼성은 역시 강했습니다.
안지만이 7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고, 철벽 마무리 오승환이 기아 타선을 마지막까지 꽁꽁 묶었습니다.
삼성은 기아와의 불펜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4대1로 이겼습니다.
LG는 잠실에서 롯데를 4대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 신정락은 5회까지 안타를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쳐 데뷔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로 엔씨를 9연패의 늪에 빠뜨리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니퍼트(두산)
SK와 한화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회 만루 홈런을 터트린 최정은 홈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화 투수 윤근영은 12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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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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