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이대호 안타 ‘동갑내기 맹활약’

입력 2013.04.28 (21:32) 수정 2013.04.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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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했고 오릭스의 이대호는 안타 2개를 때려냈습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서른 두 살 동갑내기 선수의 대조적인 타법,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투 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침착했습니다.

최근 발을 들지 않는 이른바 노 스트라이드 타법으로 선구안이 향상된 추신수는 볼 두 개를 골라냈습니다.

이후 워싱턴 선발 댄 허랭의 6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1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볼넷도 한개를 추가해 출루율 1위를 지켰습니다.

모처럼 터진 장타에도 신시내티는 워싱턴에 6대 3으로 졌습니다.

추신수와 반대로 발을 높이 들어 외다리 타법을 구사하는 이대호는 적극적인 공략이 빛을 발했습니다.

7회 니혼햄 나오키의 높은 직구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8회에도 높은 직구를 우익수 앞으로 날렸습니다.

이대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활약했지만 팀은 4대 3으로 져 5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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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홈런-이대호 안타 ‘동갑내기 맹활약’
    • 입력 2013-04-28 21:33:39
    • 수정2013-04-28 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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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홈런포를 가동했고 오릭스의 이대호는 안타 2개를 때려냈습니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서른 두 살 동갑내기 선수의 대조적인 타법,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투 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침착했습니다.

최근 발을 들지 않는 이른바 노 스트라이드 타법으로 선구안이 향상된 추신수는 볼 두 개를 골라냈습니다.

이후 워싱턴 선발 댄 허랭의 6구째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1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볼넷도 한개를 추가해 출루율 1위를 지켰습니다.

모처럼 터진 장타에도 신시내티는 워싱턴에 6대 3으로 졌습니다.

추신수와 반대로 발을 높이 들어 외다리 타법을 구사하는 이대호는 적극적인 공략이 빛을 발했습니다.

7회 니혼햄 나오키의 높은 직구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8회에도 높은 직구를 우익수 앞으로 날렸습니다.

이대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활약했지만 팀은 4대 3으로 져 5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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