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벼락·돌풍 동반 비…오후 늦게 그쳐

이번 주는 비가 내리는 날이, 또 지역이 많겠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오늘도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비는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5월의 시작인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살짝 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온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비교적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빨간 십자가로 표시된 곳은 벼락이 동반되고 있는 지역인데요.

오늘 낮 동안 전국적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 호남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중부와 경북 북부, 호남지역에 최고 3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입니다.

비는 낮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은데요.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광주 18도 대구 20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