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가 이왈종의 특별한 봄
입력 2013.04.29 (09:53)
수정 2013.04.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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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을 화폭에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올 봄 제주에서는 미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인 미술관까지 낸 '제주 화가' 이왈종씨의 공간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람과 바다가 마주하는 정방폭포 옆 언덕.
조선 백자를 닮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이주해온 화가 이왈종씨가 20여년간 자신의 창작의 터전이 돼온 서귀포에 낸 미술관입니다.
자연의 빛과 바람이 그대로 스며드는 전시장.
화폭을 채운 커다란 꽃 한 송이가 소박한 일상을 품고 있습니다.
밝은 달빛 아래 바람에 부딪히는 갈대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인터뷰> 이왈종 : "자연을 더 클로즈업해서, 인간을 아주 작게 표현하는거죠.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 아니겠어요?"
15미터 높이에 3층 건물인 미술관은 찻잔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에는 앞마당에는 잔디 대신, 꽃과 채소, 감귤 나무로 텃밭을 만들어 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이왈종 : "서귀포의 부드럽고 편안한 공간, 그런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사실, 기분전환 아니겠어요? "
제주의 자연을 벗삼으며 얻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노화가.
자신과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공간을 채워나가겠다는 그의 꿈이,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을 화폭에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올 봄 제주에서는 미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인 미술관까지 낸 '제주 화가' 이왈종씨의 공간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람과 바다가 마주하는 정방폭포 옆 언덕.
조선 백자를 닮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이주해온 화가 이왈종씨가 20여년간 자신의 창작의 터전이 돼온 서귀포에 낸 미술관입니다.
자연의 빛과 바람이 그대로 스며드는 전시장.
화폭을 채운 커다란 꽃 한 송이가 소박한 일상을 품고 있습니다.
밝은 달빛 아래 바람에 부딪히는 갈대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인터뷰> 이왈종 : "자연을 더 클로즈업해서, 인간을 아주 작게 표현하는거죠.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 아니겠어요?"
15미터 높이에 3층 건물인 미술관은 찻잔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에는 앞마당에는 잔디 대신, 꽃과 채소, 감귤 나무로 텃밭을 만들어 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이왈종 : "서귀포의 부드럽고 편안한 공간, 그런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사실, 기분전환 아니겠어요? "
제주의 자연을 벗삼으며 얻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노화가.
자신과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공간을 채워나가겠다는 그의 꿈이,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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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화가 이왈종의 특별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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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9 09:55:22
- 수정2013-04-29 10:03:16

<앵커 멘트>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을 화폭에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올 봄 제주에서는 미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인 미술관까지 낸 '제주 화가' 이왈종씨의 공간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람과 바다가 마주하는 정방폭포 옆 언덕.
조선 백자를 닮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이주해온 화가 이왈종씨가 20여년간 자신의 창작의 터전이 돼온 서귀포에 낸 미술관입니다.
자연의 빛과 바람이 그대로 스며드는 전시장.
화폭을 채운 커다란 꽃 한 송이가 소박한 일상을 품고 있습니다.
밝은 달빛 아래 바람에 부딪히는 갈대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인터뷰> 이왈종 : "자연을 더 클로즈업해서, 인간을 아주 작게 표현하는거죠.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 아니겠어요?"
15미터 높이에 3층 건물인 미술관은 찻잔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에는 앞마당에는 잔디 대신, 꽃과 채소, 감귤 나무로 텃밭을 만들어 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이왈종 : "서귀포의 부드럽고 편안한 공간, 그런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사실, 기분전환 아니겠어요? "
제주의 자연을 벗삼으며 얻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노화가.
자신과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공간을 채워나가겠다는 그의 꿈이,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을 화폭에 담는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올 봄 제주에서는 미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개인 미술관까지 낸 '제주 화가' 이왈종씨의 공간을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하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람과 바다가 마주하는 정방폭포 옆 언덕.
조선 백자를 닮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서울에서 이주해온 화가 이왈종씨가 20여년간 자신의 창작의 터전이 돼온 서귀포에 낸 미술관입니다.
자연의 빛과 바람이 그대로 스며드는 전시장.
화폭을 채운 커다란 꽃 한 송이가 소박한 일상을 품고 있습니다.
밝은 달빛 아래 바람에 부딪히는 갈대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인터뷰> 이왈종 : "자연을 더 클로즈업해서, 인간을 아주 작게 표현하는거죠. 사람도 자연의 일부분 아니겠어요?"
15미터 높이에 3층 건물인 미술관은 찻잔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앞마당에는 앞마당에는 잔디 대신, 꽃과 채소, 감귤 나무로 텃밭을 만들어 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집니다.
<인터뷰> 이왈종 : "서귀포의 부드럽고 편안한 공간, 그런 곳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예술은 사실, 기분전환 아니겠어요? "
제주의 자연을 벗삼으며 얻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노화가.
자신과 제주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공간을 채워나가겠다는 그의 꿈이,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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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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