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베스트골 5] 지동원 ‘키커지 선정 베스트 11’

<앵커 멘트>

메시의 골부터 지동원의 골까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골 장면 보내드립니다.

해외축구 베스트골 5!

출발합니다!

<리포트>

5위. ‘환상 드리블’ 이래서 메시!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환상적인 개인기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

메시 다운 골을 터뜨렸는데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 골이었습니다!

4위. 눈치! 재치! 만점!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재치 만점 골장면입니다.

알 자지라의 선수들!

프리킥 상황에서 눈으로 사인을 주고 받더니 재빠르게 옆으로 달려가 골을 터뜨리는데요~

선수들의 눈치가 만들어낸 이골과 함께 트랙터사지에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3위. 英 축구 올해의 선수상, 베일의 감각

토트넘의 베일이 위건을 상대로 깜짝 골을 터뜨렸습니다.

백패스를 받은 위건 골키퍼가 공을 차자, 발바닥을 갖다 대 행운의 골을 만들었는데요~

이단 옆차기 같은 동작! 베일의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2위. 레반도프스키, 레알 ‘초토화’

레반도프스키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입니다.

발바닥으로 볼을 컨트롤 해 수비를 따돌리는 이 장면이 압권이었는데요~

이후 한 골을 더 넣은 레반도프스키!

혼자서 네 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1위. 지동원 ‘키커지 선정 베스트 11’

지동원이 측면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논스톱 발리슛을 성공시킵니다.

지동원의 시즌 4호골에 관중도~감독도 환호했는데요~!

베스트 11에도 오른 지동원의 활약 속에, 강등 위기에 놓인 아우크스부르크는 1부 리그 잔류의 희망을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