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LG만 만나면 펄펄!’ 창단 첫 3연승

입력 2013.05.02 (21:47) 수정 2013.05.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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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구단 NC가 LG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NC는 홈에서 LG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김기범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막내 구단 엔씨가 엘지만 만나면 힘을 내고 있습니다.

1회부터 박정준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점수는 6회부터 확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종호가 3루타를 날린 데 이어, 1루 견제 실수를 놓치지 않고 또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이어진 권희동의 안타로 엔씨는 4대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승부는 7회에 사실상 결정됐는데요, 노진혁과 박정준,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폭발시켜 한꺼번에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엔씨는 엘지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는데요.

올시즌 엘지와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설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잠실구장을 매진시킨 두산과 기아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재원이 멋진 수비를 선보인 두산이 앞서갔지만, 6회 기아의 강력한 타선에 역전을 허용하며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와 두산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넥센은 팽팽한 투수전 속에 9회 현재 1:1로 맞서 있고, 롯데는 한화에 9회까지 4:3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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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LG만 만나면 펄펄!’ 창단 첫 3연승
    • 입력 2013-05-02 21:49:24
    • 수정2013-05-02 2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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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구단 NC가 LG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NC는 홈에서 LG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김기범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막내 구단 엔씨가 엘지만 만나면 힘을 내고 있습니다.

1회부터 박정준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점수는 6회부터 확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종호가 3루타를 날린 데 이어, 1루 견제 실수를 놓치지 않고 또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이어진 권희동의 안타로 엔씨는 4대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승부는 7회에 사실상 결정됐는데요, 노진혁과 박정준, 이호준이 연속 안타를 폭발시켜 한꺼번에 넉점을 뽑아냈습니다.

엔씨는 엘지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는데요.

올시즌 엘지와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설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흘 연속 잠실구장을 매진시킨 두산과 기아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재원이 멋진 수비를 선보인 두산이 앞서갔지만, 6회 기아의 강력한 타선에 역전을 허용하며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아와 두산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넥센은 팽팽한 투수전 속에 9회 현재 1:1로 맞서 있고, 롯데는 한화에 9회까지 4:3으로 앞서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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