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퍼팅쇼’ 김혜윤, 첫날 단독 선두

입력 2013.05.03 (21:50) 수정 2013.05.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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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상 웃는 표정이 매력적인 김혜윤이 여자골프 KG 이데일리 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혜윤의 최대 무기인 퍼팅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리를 내기 위해 발을 모은 뒤 스텝을 밟는 독특한 드라이버 스윙으로 유명한 김혜윤.

안정된 스윙과 정교한 퍼팅으로 2,3,4번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김혜윤은 14번홀까지 버디를 6개나 잡아낸 반면 보기는 단 한개만 범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김혜윤은 15번홀 티샷을 물에 빠뜨려 한꺼번에 두타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16번홀에서 완벽한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곧바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혜윤은 5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 다승왕 김자영, 대상 양제윤은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김하늘은 2오버파로 51위, 김자영과 양제윤은 5오버파 83위에 머물렀습니다.

LPGA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세계 1위 박인비가, 3언더파 공동 5위, 유소연은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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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 퍼팅쇼’ 김혜윤, 첫날 단독 선두
    • 입력 2013-05-03 21:52:13
    • 수정2013-05-03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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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상 웃는 표정이 매력적인 김혜윤이 여자골프 KG 이데일리 오픈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혜윤의 최대 무기인 퍼팅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리를 내기 위해 발을 모은 뒤 스텝을 밟는 독특한 드라이버 스윙으로 유명한 김혜윤.

안정된 스윙과 정교한 퍼팅으로 2,3,4번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김혜윤은 14번홀까지 버디를 6개나 잡아낸 반면 보기는 단 한개만 범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김혜윤은 15번홀 티샷을 물에 빠뜨려 한꺼번에 두타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16번홀에서 완벽한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곧바로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혜윤은 5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 다승왕 김자영, 대상 양제윤은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김하늘은 2오버파로 51위, 김자영과 양제윤은 5오버파 83위에 머물렀습니다.

LPGA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세계 1위 박인비가, 3언더파 공동 5위, 유소연은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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