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 첫 주말, 상춘객 ‘북적’

입력 2013.05.04 (21:09) 수정 2013.05.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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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5월의 첫 주말, 싱그러운 신록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박효인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호숫가 산등성이마다 연한 초록빛의 신록으로 새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약동하는 생명처럼 산꼭대기까지 오른 신록이 짙푸른 소나무를 감싸 안았습니다.

호수물도 신록에 물든 듯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봄의 물살을 가르는 유람선,

눈부신 햇살아래 유람객들은 싱그러운 신록에 푹 빠졌습니다.

조정 경기장에도 봄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가 돋아나는 공원에도 신록이 한창입니다.

벌써 그늘밑으로 나들이객들을 불러 모을 정도로 우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천 미터가 넘는 월악산 꼭대기,

아직 봄소식이 오지 않은 듯 보입니다.

산아래서 올라오는 신록을 애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놀이공원에는 신록사이로 알록달록한 꽃들이 수놓은 듯 펼쳐졌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록과 어우러진 꽃들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더욱 화사하게 꾸미고 있습니다.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주말,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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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의 여왕’ 5월 첫 주말, 상춘객 ‘북적’
    • 입력 2013-05-04 21:00:54
    • 수정2013-05-04 2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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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죠, 5월의 첫 주말, 싱그러운 신록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박효인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호숫가 산등성이마다 연한 초록빛의 신록으로 새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약동하는 생명처럼 산꼭대기까지 오른 신록이 짙푸른 소나무를 감싸 안았습니다.

호수물도 신록에 물든 듯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봄의 물살을 가르는 유람선,

눈부신 햇살아래 유람객들은 싱그러운 신록에 푹 빠졌습니다.

조정 경기장에도 봄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

푸른 잔디가 돋아나는 공원에도 신록이 한창입니다.

벌써 그늘밑으로 나들이객들을 불러 모을 정도로 우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천 미터가 넘는 월악산 꼭대기,

아직 봄소식이 오지 않은 듯 보입니다.

산아래서 올라오는 신록을 애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놀이공원에는 신록사이로 알록달록한 꽃들이 수놓은 듯 펼쳐졌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봄날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록과 어우러진 꽃들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더욱 화사하게 꾸미고 있습니다.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주말,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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