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북핵 용납 안 돼…도발하면 대가 치러야”
입력 2013.05.07 (17:00)
수정 2013.05.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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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태도 변화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바른 길을 택하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워싱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먼저 알링턴 국립 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올해가 정전 60주년이자 한미 동맹 60주년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전 희생자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등 동포 지원 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비자 쿼터를 만 5천개로 확대하는 목표를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북 정책 공조 방안과 경제통상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머무는 공식 영빈관은 48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묵었던 곳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태도 변화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바른 길을 택하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워싱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먼저 알링턴 국립 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올해가 정전 60주년이자 한미 동맹 60주년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전 희생자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등 동포 지원 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비자 쿼터를 만 5천개로 확대하는 목표를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북 정책 공조 방안과 경제통상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머무는 공식 영빈관은 48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묵었던 곳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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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북핵 용납 안 돼…도발하면 대가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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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07 17:02:19
- 수정2013-05-07 1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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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태도 변화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바른 길을 택하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워싱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먼저 알링턴 국립 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올해가 정전 60주년이자 한미 동맹 60주년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전 희생자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등 동포 지원 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비자 쿼터를 만 5천개로 확대하는 목표를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북 정책 공조 방안과 경제통상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머무는 공식 영빈관은 48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묵었던 곳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태도 변화를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 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북한의 핵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올바른 길을 택하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워싱턴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먼저 알링턴 국립 묘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올해가 정전 60주년이자 한미 동맹 60주년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전 희생자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워싱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 등 동포 지원 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직 비자 쿼터를 만 5천개로 확대하는 목표를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은 대북 정책 공조 방안과 경제통상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머무는 공식 영빈관은 48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묵었던 곳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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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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