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상현, 이적 설움 날린 홈런

입력 2013.05.08 (11:16) 수정 2013.05.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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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보다 화끈한 신고식이 또 있을까요?

기아에서 SK로 이적한 김상현이 이적 첫 날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홈런 포함 세 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 4번 타자로 변신한 김상현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완벽한 스윙을 구사했습니다.

김상현은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sK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김상현이 중심 타선에 가세한 SK는 두산을 8대 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넥센은 LG를 6대 4로 물리치고,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넥센은 4대 2로 뒤진 8회초, 이성열의 한점 홈런으로 역전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계속된 찬스에서 오윤이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롯데는 선발 옥스프링의 완봉 역투속에,기아를 3대 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옥스프링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신고했습니다.

한화는 9회초 정현석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NC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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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김상현, 이적 설움 날린 홈런
    • 입력 2013-05-08 11:14:43
    • 수정2013-05-08 11:33:1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보다 화끈한 신고식이 또 있을까요?

기아에서 SK로 이적한 김상현이 이적 첫 날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홈런 포함 세 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SK 4번 타자로 변신한 김상현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완벽한 스윙을 구사했습니다.

김상현은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sK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김상현이 중심 타선에 가세한 SK는 두산을 8대 3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넥센은 LG를 6대 4로 물리치고,단독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넥센은 4대 2로 뒤진 8회초, 이성열의 한점 홈런으로 역전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계속된 찬스에서 오윤이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롯데는 선발 옥스프링의 완봉 역투속에,기아를 3대 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옥스프링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국내 무대 첫 완봉승을 신고했습니다.

한화는 9회초 정현석의 결승 2루타를 앞세워 NC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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