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팀 구한 끝내기 홈런 ‘영웅 등극’

입력 2013.05.08 (21:19) 수정 2013.05.08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애틀란타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늘만 두 개의 홈런을 쳐 말 그대로 추신수의 날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4로 맞선 9회말 투아웃, 추신수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 갑니다.

승리를 결정짓는 끝내기 홈런 입니다.

동료들도 뛰쳐나와 추신수와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트린 홈런이기도 했습니다.

킴버럴은 시속 154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바깥쪽으로 낮게 던졌지만, 추신수는 기다렸다는듯 뛰어난 스윙 스피드로 믿기 힘든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

추신수는 3회에도 홈런을 쳐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신시내티는 9회말, 메소라코와 추신수의 잇딴 홈런으로 5대 4로 이겼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신시내티의 황홀한 승리라며 추신수에게 영웅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팀 구한 끝내기 홈런 ‘영웅 등극’
    • 입력 2013-05-08 21:20:08
    • 수정2013-05-08 22:15:0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 선수가 애틀란타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늘만 두 개의 홈런을 쳐 말 그대로 추신수의 날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4로 맞선 9회말 투아웃, 추신수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 갑니다.

승리를 결정짓는 끝내기 홈런 입니다.

동료들도 뛰쳐나와 추신수와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를 무너트린 홈런이기도 했습니다.

킴버럴은 시속 154킬로미터의 강속구를 바깥쪽으로 낮게 던졌지만, 추신수는 기다렸다는듯 뛰어난 스윙 스피드로 믿기 힘든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

추신수는 3회에도 홈런을 쳐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신시내티는 9회말, 메소라코와 추신수의 잇딴 홈런으로 5대 4로 이겼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신시내티의 황홀한 승리라며 추신수에게 영웅이라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