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건 몰랐지?” 스타의 비법

입력 2013.05.10 (08:28) 수정 2013.05.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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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분야마다 꼭 있는 비법은 생활 속 지혜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스타들은 어떤 숨겨 둔 비법이 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녹취> 조권 (2AM 가수) : “So come on bring it on 나에게 왕관은 없지만”

가수 조권씨 소속사에서만 전해지는 창법에도 숨겨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JYP 창법이 있어요. 찍고 날리기가 있다고”

<녹취> 박미선 (MC) : “한번 해 봐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 밖에 없다.”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공기 반 가래 반”

그런데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씨도 창법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는데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아침에 일어나면 다섯 시간 정도를 말을 한 마디로 하지 말아라. 한 마디도 하면 안 된대요. 그런데 어떻게 한 마디도 안해요”

<녹취> 유재석 (MC) : "박진영씨가 그래서 공연 전에 며칠을 얘기 안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묵언수행 써서 주고 그런데 콘서트 당일 날 첫 곡 삑사리 나고”

창법에 대한 비법을 바꿔야 할 것 같지만 이 창법을 따라하는 CD까지 제작한 박진영씨!

<녹취> 조권 (2AM 가수) : “진영이형께서 직접 녹음을 해서 목풀기용 CD를 하나씩 나눠줘요. 그래서 딱 CD를 틀었는데”

박진영씨만의 전문 발성법 무엇이었을까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박진영씨만의 이해 할 수 없는 발성법인데요.

반응이 좋지 않자 해명까지 했다고요.

<녹취> 박명수 (MC) : "자기가 당황하니까 별 얘기 안해요? 오늘 컨디션 안 좋다 그런 얘기 안해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그런 분위기는 주시긴 해요. 오늘 목이 되게 안 좋다고 목 마사지를”

<녹취> 박명수 (MC) : “어떻게?”

박진영씨의 목 관리 비법 잘 배웠습니다^^

<녹취> 오한진 (가정의학과 박사) : “다음 주에 연봉 협상 있는 거 알지 다들 그동안 누가 잘 했는지 누가 잘못 했는지 다 알게 될거야 금방”

연봉 올리는 법에 대한 주제로 부장님께 아부 떠는 스타들의 상황극이 그려졌는데요.

<녹취> 케이윌 (가수) : “부장님은 정말 제 아버지 같으세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제 높은 음만큼 높은 연봉 부탁드립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부장님 제 연봉 연봉 높여주세요 우”

제 연봉까지 주고 싶네요^^

이 때 이경규씨는 연예계 데뷔 후 31년 동안 인기 누리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우리 이경규씨 같은 경우에 2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계시잖아요. 비결이 뭘까요?”

<녹취> 이경규 (MC) : "진정성이죠”

좀 웃어도 되나요?

이윤석씨는 이경규씨의 인기 비결이 다른 것에 있다고 말하는데요.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제가 알기로는 항상 주장하시는 게 윤석아 인생은 로비야”

<녹취> 이경규 (MC) : "로비도 진정성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다른 스타들이 자신만의 연봉 올리는 비법을 밝혔습니다.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저는 제 몸 값을 올리기 위해서 김원효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둘이서 합쳐서 있으니까 시너지가 크더라고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그게 아니라 이쪽은 이득 봤겠지만 저는 손해가 막심해요. 이제는 저한테 클럽 행사 가 안 들어와요”

심진화씨 못지않게 박지선씨도 독특한 비법을 밝혔는데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

<녹취> 이경규 (MC) : "남자를 만나지 않음으로서 청순미 이런 게 강조됨으로서 화장품도 할 수 있고 한 남자 만 만나겠다로 바꾸세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누구를요?”

이건 너무 슬픈 비법인데요.

박지선씨 다른 비법을 찾는 게 좋겠어요

<녹취> 해피투게더 : “잘생겼네. 머리 파마 머리인데. 닉쿤 같다.”

<녹취> 유재석 (MC) : "약간 외국 어린이 아니에요?”

이국적인 얼짱 외모의 주인공 황정민씨입니다

충격인데요.

<녹취> 유재석 (MC) : “말도 안 돼”

<녹취> 황정민 (배우) : “나야 나 나야 나 ”

대체 크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이 날 황정민씨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가 됐습니다.

<녹취> 유재석 (MC) : "황정민씨도 지금 아드님이죠”

<녹취> 황정민 (배우) : “네 올해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녹취> 박미선 (MC) : "누구 닮았어요?”

<녹취> 황정민 (배우) : “저랑 똑같아요. 저랑 똑같아요.”

<녹취> 신봉선 (MC) : "아까 사진 속 모습이요?”

개구쟁이 아들을 다스리는 황정민씨만의의 특별한 육아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박미선 (MC) : "완전 개구쟁이 일 것 같아요”
<녹취> 황정민 (배우) : “말 더럽게 안 들어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그 아이가 아내는 말 안 듣는 거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힘들어하는데 저는 말 안 듣는 게 너무 귀여워요 그 아이가 당연히 말 안 듣는 나이지. 그러면 그 아이가 네 어머니 이럴 수는 없잖아요”

그건 그렇죠.

특히 조건과 제안을 내걸며 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현명한 비법이 있다고요.

<녹취> 황정민 (배우) : “게임을 해요 한 장 풀어야 하잖아요 풀 때 제가 옆에서 초시계를 재는 거예요 딱 풀어 요 1분 그 다음 장 49초 대박 이렇게 해서 그걸 다 풀죠”

<녹취> 신봉선 (MC) :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녹취> 박미선 (MC) : "좋은 아빠다”

즐거운 교육법이죠?

<녹취> 황정민 (배우) : “야 야 이쁜아 미안하다 자라”

황정민씨의 육아 비법을 따라하면 저도 다음에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타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비법들을 보셨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응용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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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건 몰랐지?” 스타의 비법
    • 입력 2013-05-10 08:29:57
    • 수정2013-05-10 09:13:3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누구나 나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습니다.

분야마다 꼭 있는 비법은 생활 속 지혜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스타들은 어떤 숨겨 둔 비법이 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녹취> 조권 (2AM 가수) : “So come on bring it on 나에게 왕관은 없지만”

가수 조권씨 소속사에서만 전해지는 창법에도 숨겨둔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JYP 창법이 있어요. 찍고 날리기가 있다고”

<녹취> 박미선 (MC) : “한번 해 봐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 밖에 없다.”

<녹취> 정범균 (개그맨) : “공기 반 가래 반”

그런데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씨도 창법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는데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아침에 일어나면 다섯 시간 정도를 말을 한 마디로 하지 말아라. 한 마디도 하면 안 된대요. 그런데 어떻게 한 마디도 안해요”

<녹취> 유재석 (MC) : "박진영씨가 그래서 공연 전에 며칠을 얘기 안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묵언수행 써서 주고 그런데 콘서트 당일 날 첫 곡 삑사리 나고”

창법에 대한 비법을 바꿔야 할 것 같지만 이 창법을 따라하는 CD까지 제작한 박진영씨!

<녹취> 조권 (2AM 가수) : “진영이형께서 직접 녹음을 해서 목풀기용 CD를 하나씩 나눠줘요. 그래서 딱 CD를 틀었는데”

박진영씨만의 전문 발성법 무엇이었을까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박진영씨만의 이해 할 수 없는 발성법인데요.

반응이 좋지 않자 해명까지 했다고요.

<녹취> 박명수 (MC) : "자기가 당황하니까 별 얘기 안해요? 오늘 컨디션 안 좋다 그런 얘기 안해요?”

<녹취> 조권 (2AM 가수) : “그런 분위기는 주시긴 해요. 오늘 목이 되게 안 좋다고 목 마사지를”

<녹취> 박명수 (MC) : “어떻게?”

박진영씨의 목 관리 비법 잘 배웠습니다^^

<녹취> 오한진 (가정의학과 박사) : “다음 주에 연봉 협상 있는 거 알지 다들 그동안 누가 잘 했는지 누가 잘못 했는지 다 알게 될거야 금방”

연봉 올리는 법에 대한 주제로 부장님께 아부 떠는 스타들의 상황극이 그려졌는데요.

<녹취> 케이윌 (가수) : “부장님은 정말 제 아버지 같으세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제 높은 음만큼 높은 연봉 부탁드립니다.”

<녹취> 김지민 (개그우먼) : “부장님 제 연봉 연봉 높여주세요 우”

제 연봉까지 주고 싶네요^^

이 때 이경규씨는 연예계 데뷔 후 31년 동안 인기 누리는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이정민 (아나운서) : “우리 이경규씨 같은 경우에 2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계시잖아요. 비결이 뭘까요?”

<녹취> 이경규 (MC) : "진정성이죠”

좀 웃어도 되나요?

이윤석씨는 이경규씨의 인기 비결이 다른 것에 있다고 말하는데요.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제가 알기로는 항상 주장하시는 게 윤석아 인생은 로비야”

<녹취> 이경규 (MC) : "로비도 진정성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다른 스타들이 자신만의 연봉 올리는 비법을 밝혔습니다.

<녹취> 심진화 (개그우먼) : “저는 제 몸 값을 올리기 위해서 김원효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둘이서 합쳐서 있으니까 시너지가 크더라고요”

<녹취> 김원효 (개그맨) : “그게 아니라 이쪽은 이득 봤겠지만 저는 손해가 막심해요. 이제는 저한테 클럽 행사 가 안 들어와요”

심진화씨 못지않게 박지선씨도 독특한 비법을 밝혔는데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

<녹취> 이경규 (MC) : "남자를 만나지 않음으로서 청순미 이런 게 강조됨으로서 화장품도 할 수 있고 한 남자 만 만나겠다로 바꾸세요”

<녹취> 박지선 (개그우먼) : “누구를요?”

이건 너무 슬픈 비법인데요.

박지선씨 다른 비법을 찾는 게 좋겠어요

<녹취> 해피투게더 : “잘생겼네. 머리 파마 머리인데. 닉쿤 같다.”

<녹취> 유재석 (MC) : "약간 외국 어린이 아니에요?”

이국적인 얼짱 외모의 주인공 황정민씨입니다

충격인데요.

<녹취> 유재석 (MC) : “말도 안 돼”

<녹취> 황정민 (배우) : “나야 나 나야 나 ”

대체 크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이 날 황정민씨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가 됐습니다.

<녹취> 유재석 (MC) : "황정민씨도 지금 아드님이죠”

<녹취> 황정민 (배우) : “네 올해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녹취> 박미선 (MC) : "누구 닮았어요?”

<녹취> 황정민 (배우) : “저랑 똑같아요. 저랑 똑같아요.”

<녹취> 신봉선 (MC) : "아까 사진 속 모습이요?”

개구쟁이 아들을 다스리는 황정민씨만의의 특별한 육아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녹취> 박미선 (MC) : "완전 개구쟁이 일 것 같아요”
<녹취> 황정민 (배우) : “말 더럽게 안 들어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그 아이가 아내는 말 안 듣는 거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힘들어하는데 저는 말 안 듣는 게 너무 귀여워요 그 아이가 당연히 말 안 듣는 나이지. 그러면 그 아이가 네 어머니 이럴 수는 없잖아요”

그건 그렇죠.

특히 조건과 제안을 내걸며 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현명한 비법이 있다고요.

<녹취> 황정민 (배우) : “게임을 해요 한 장 풀어야 하잖아요 풀 때 제가 옆에서 초시계를 재는 거예요 딱 풀어 요 1분 그 다음 장 49초 대박 이렇게 해서 그걸 다 풀죠”

<녹취> 신봉선 (MC) :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녹취> 박미선 (MC) : "좋은 아빠다”

즐거운 교육법이죠?

<녹취> 황정민 (배우) : “야 야 이쁜아 미안하다 자라”

황정민씨의 육아 비법을 따라하면 저도 다음에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타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비법들을 보셨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응용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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