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귀국…윤창중 전격 경질
입력 2013.05.10 (19:00)
수정 2013.05.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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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세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이 4박 6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해외 방문으로 미국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상태에서 방미 성과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의 환영을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별도의 귀국 행사 없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방미 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동포사회와 인터넷엔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이 행사를 도왔던 인턴 대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대통령의 워싱턴 일정이 끝난 뒤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잠적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세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이 4박 6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해외 방문으로 미국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상태에서 방미 성과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의 환영을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별도의 귀국 행사 없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방미 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동포사회와 인터넷엔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이 행사를 도왔던 인턴 대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대통령의 워싱턴 일정이 끝난 뒤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잠적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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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귀국…윤창중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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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9:04:16
- 수정2013-05-10 19:20:1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세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이 4박 6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해외 방문으로 미국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상태에서 방미 성과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의 환영을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별도의 귀국 행사 없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방미 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동포사회와 인터넷엔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이 행사를 도왔던 인턴 대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대통령의 워싱턴 일정이 끝난 뒤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잠적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세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박근혜 대통령이 4박 6일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서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별도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한 뒤 첫 해외 방문으로 미국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지만,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상태에서 방미 성과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의 환영을 받으며 비행기에서 내렸지만, 별도의 귀국 행사 없이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이 방미 수행 기간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입니다.
미국 동포사회와 인터넷엔 윤 전 대변인이 대통령이 행사를 도왔던 인턴 대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대통령의 워싱턴 일정이 끝난 뒤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했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잠적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공항에서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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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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