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개봉 17일 만에 관객 700만 돌파

<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17일 만에 누적관객 7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새음반을 들고 가요계로 돌아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최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이언맨3'가 개봉 17일 만에 관객 7백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이언맨3'는 지난 주말 하루 전국적으로 45만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0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주에 한국 영화 '미나 문방구'와 '몽타쥬'가, 할리우드 영화 '위대한 개츠비' 등이 잇달아 개봉할 예정이어서 이같은 흥행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데뷔 15년을 맞은 그룹 '신화'가 오는 16일, 정규 11집 '더 클래식'을 들고 돌아옵니다.

지난해 3월의 10집 '더 리턴'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디스 러브'와 이민우가 작사한 '허리케인' 등 10곡이 담겨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2001년 작 '친구'의 속편인 '친구2'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갑니다.

1963년과 2010년을 오가는 이 영화엔 전편의 주인공 유오성을 비롯해 배우 주진모와 김우빈 등이 출연합니다.

KBS 뉴스 최성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