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TV 프로그램, 흥행 코드로 부활
입력 2013.05.14 (08:52)
수정 2013.05.14 (09: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전국노래자랑', '전원일기'...
모두 우리나라의 장수 TV 프로그램들인데요.
수십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온 이 TV 프로들이 최근 영화나 K팝 등 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친숙한 멜로디에 정겨운 외침!
33년을 한결같이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던 우리나라 대표 TV 프로그램.
그 이름을 딴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네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TV에선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절절한 사연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규(영화 제작자) : "'전국'하면 그냥 자동으로 '노래자랑'이 나오듯이 우리 생활 속에 노래자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녹취> "따다 따라라(전원일기 테마)"
귀에 익은 멜로디!
20여년동안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제목이 걸그룹의 신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수 TV 프로그램과 새로운 컨텐츠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신세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특정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와는 다르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함께 향유하고 함께 즐기고 하는 문화가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 TV 프로그램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전국노래자랑', '전원일기'...
모두 우리나라의 장수 TV 프로그램들인데요.
수십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온 이 TV 프로들이 최근 영화나 K팝 등 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친숙한 멜로디에 정겨운 외침!
33년을 한결같이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던 우리나라 대표 TV 프로그램.
그 이름을 딴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네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TV에선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절절한 사연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규(영화 제작자) : "'전국'하면 그냥 자동으로 '노래자랑'이 나오듯이 우리 생활 속에 노래자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녹취> "따다 따라라(전원일기 테마)"
귀에 익은 멜로디!
20여년동안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제목이 걸그룹의 신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수 TV 프로그램과 새로운 컨텐츠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신세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특정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와는 다르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함께 향유하고 함께 즐기고 하는 문화가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 TV 프로그램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수 TV 프로그램, 흥행 코드로 부활
-
- 입력 2013-05-14 08:56:08
- 수정2013-05-14 09:02:54
<앵커 멘트>
'전국노래자랑', '전원일기'...
모두 우리나라의 장수 TV 프로그램들인데요.
수십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온 이 TV 프로들이 최근 영화나 K팝 등 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친숙한 멜로디에 정겨운 외침!
33년을 한결같이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던 우리나라 대표 TV 프로그램.
그 이름을 딴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네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TV에선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절절한 사연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규(영화 제작자) : "'전국'하면 그냥 자동으로 '노래자랑'이 나오듯이 우리 생활 속에 노래자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녹취> "따다 따라라(전원일기 테마)"
귀에 익은 멜로디!
20여년동안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제목이 걸그룹의 신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수 TV 프로그램과 새로운 컨텐츠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신세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특정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와는 다르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함께 향유하고 함께 즐기고 하는 문화가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 TV 프로그램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전국노래자랑', '전원일기'...
모두 우리나라의 장수 TV 프로그램들인데요.
수십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해온 이 TV 프로들이 최근 영화나 K팝 등 새로운 컨텐츠로 재탄생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친숙한 멜로디에 정겨운 외침!
33년을 한결같이 시청자와 함께 울고 웃던 우리나라 대표 TV 프로그램.
그 이름을 딴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녹취> "네가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TV에선 볼 수 없었던 참가자들의 절절한 사연들을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규(영화 제작자) : "'전국'하면 그냥 자동으로 '노래자랑'이 나오듯이 우리 생활 속에 노래자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녹취> "따다 따라라(전원일기 테마)"
귀에 익은 멜로디!
20여년동안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제목이 걸그룹의 신곡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수 TV 프로그램과 새로운 컨텐츠의 만남은 기성 세대와 신세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특정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와는 다르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정인(중앙대 교수) : "받아들이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함께 향유하고 함께 즐기고 하는 문화가 앞으로도 새로운 문화로 형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수 TV 프로그램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소재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
-
위재천 기자 wee@kbs.co.kr
위재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