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사고 잇따라…5월에 더 위험하다
입력 2013.05.15 (19:08)
수정 2013.05.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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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
지난주 한 학급 학생들이 전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주말부터 설사를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 반 37명 중 1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교사 : "병원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0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4월 6천여 명에서 5월 만 천여 명, 6월 만 칠천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가급적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보관할 때도 60도 이상 상온이나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면역력에 따라 개인차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도 식중독 예방에 중요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
지난주 한 학급 학생들이 전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주말부터 설사를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 반 37명 중 1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교사 : "병원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0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4월 6천여 명에서 5월 만 천여 명, 6월 만 칠천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가급적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보관할 때도 60도 이상 상온이나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면역력에 따라 개인차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도 식중독 예방에 중요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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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사고 잇따라…5월에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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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9:09:35
- 수정2013-05-15 22:45:09
<앵커 멘트>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
지난주 한 학급 학생들이 전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주말부터 설사를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 반 37명 중 1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교사 : "병원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0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4월 6천여 명에서 5월 만 천여 명, 6월 만 칠천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가급적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보관할 때도 60도 이상 상온이나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면역력에 따라 개인차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도 식중독 예방에 중요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
지난주 한 학급 학생들이 전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주말부터 설사를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한 반 37명 중 1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교사 : "병원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200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4월 6천여 명에서 5월 만 천여 명, 6월 만 칠천여 명으로 급격히 늘었습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가급적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보관할 때도 60도 이상 상온이나 5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면역력에 따라 개인차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도 식중독 예방에 중요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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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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