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삼성 연승에 제동

입력 2013.05.17 (06:23) 수정 2013.05.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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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활발한 타격을 펼치면서,8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 투수로 나선 두산 니퍼트와 삼성 장원삼이 경기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4회말 김동주의 좌전 적시타로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승부는 7회말에서 갈렸습니다.

두산은 삼성 1루수의 실책속에 2루 주자 정수빈의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추가 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계속해서 집중타를 몰아치며,7회에만 4점을 뽑아냈습니다.

두산은 8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7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니퍼트는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5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 "선발 니퍼트가 잘 던져줬다."

생애 첫 선발등판한 SK백인식은,기아 윤석민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백인식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기아 타선을 1안타로 막아냈습니다.

SK는 조성우와 박지만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기아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8회말터진 강정호의 결승 홈런으로 한화에 6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남 지역 라이벌전에선 NC가 연장 접전끝에 롯데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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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삼성 연승에 제동
    • 입력 2013-05-17 08:49:27
    • 수정2013-05-17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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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활발한 타격을 펼치면서,8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두산 선발 니퍼트는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발 투수로 나선 두산 니퍼트와 삼성 장원삼이 경기초반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4회말 김동주의 좌전 적시타로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승부는 7회말에서 갈렸습니다.

두산은 삼성 1루수의 실책속에 2루 주자 정수빈의 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추가 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계속해서 집중타를 몰아치며,7회에만 4점을 뽑아냈습니다.

두산은 8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7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니퍼트는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2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5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진욱 : "선발 니퍼트가 잘 던져줬다."

생애 첫 선발등판한 SK백인식은,기아 윤석민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백인식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기아 타선을 1안타로 막아냈습니다.

SK는 조성우와 박지만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치며,기아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8회말터진 강정호의 결승 홈런으로 한화에 6대 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남 지역 라이벌전에선 NC가 연장 접전끝에 롯데에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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