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스포츠 즐길거리로 ‘풍성’

입력 2013.05.17 (21:53) 수정 2013.05.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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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오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시범 공연과 e스포츠 축제에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전통의 멋이 살아숨쉬는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란한 발차기와 격파는 탄성을 자아내고, 신세대의 춤을 접목한 공연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올리비에(프랑스 관광객) :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매우 인상적인 공연입니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아이는 앙증맞게 호구를 입고 국가대표가 되어봅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송판 격파, 외국인에게는 신기한 경험입니다.

<인터뷰> 니콜(미국 관광객) : "손을 조금 다치긴 했지만, 좋았어요. 격파에 성공해 기쁘네요."

e스포츠를 즐기는 가족들로 붐빈 용산역.

게임으로 하는 운전실력은 딸이 아빠보다 한 수 위입니다.

손녀들과 함께 온 할머니도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춘자(71살) : "아이들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너무 즐겁고,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5월의 황금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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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스포츠 즐길거리로 ‘풍성’
    • 입력 2013-05-17 21:56:48
    • 수정2013-05-17 22:11:08
    뉴스 9
<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오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태권도 시범 공연과 e스포츠 축제에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전통의 멋이 살아숨쉬는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현란한 발차기와 격파는 탄성을 자아내고, 신세대의 춤을 접목한 공연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올리비에(프랑스 관광객) :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매우 인상적인 공연입니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아이는 앙증맞게 호구를 입고 국가대표가 되어봅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송판 격파, 외국인에게는 신기한 경험입니다.

<인터뷰> 니콜(미국 관광객) : "손을 조금 다치긴 했지만, 좋았어요. 격파에 성공해 기쁘네요."

e스포츠를 즐기는 가족들로 붐빈 용산역.

게임으로 하는 운전실력은 딸이 아빠보다 한 수 위입니다.

손녀들과 함께 온 할머니도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춘자(71살) : "아이들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게 너무 즐겁고, 젊어지는 기분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5월의 황금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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