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야구 열기에 야구장 티켓 전쟁…‘표가 없어요’
입력 2013.05.18 (07:27)
수정 2013.05.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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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이 되면서 프로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장 판매 티켓이 적어, 암표가 거래되고 발길을 되돌리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아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입니다.
일찌감치 표가 매진돼,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녹취 : "4명이서 12만원에 경기 봤는데 자리도 없구"
잠실 뿐 아니라 인기 경기 티켓을 현장에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현장 판매 티켓을 대폭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9개 구단 가운데 온라인 예매와 별도로 현장 판매분을 남겨둔 구단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예매가 매진되면 현장에서 사실상 표를 구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인터넷 예매도 허점이 있습니다.
지난 달 NC다이노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마산 구장처럼,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표는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녹취> "문따라 문따!!!"
<인터뷰> 마산 야구팬 : "우리처럼 인터넷 못하면 보지 말란 거냐"
최근에는 암표상들이 온라인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해 되파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취> 암표상 : "만이천원만 그대로 주세요.(기자: 인터넷 예매하신 건가요?)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5월이 되면서 프로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장 판매 티켓이 적어, 암표가 거래되고 발길을 되돌리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아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입니다.
일찌감치 표가 매진돼,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녹취 : "4명이서 12만원에 경기 봤는데 자리도 없구"
잠실 뿐 아니라 인기 경기 티켓을 현장에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현장 판매 티켓을 대폭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9개 구단 가운데 온라인 예매와 별도로 현장 판매분을 남겨둔 구단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예매가 매진되면 현장에서 사실상 표를 구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인터넷 예매도 허점이 있습니다.
지난 달 NC다이노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마산 구장처럼,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표는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녹취> "문따라 문따!!!"
<인터뷰> 마산 야구팬 : "우리처럼 인터넷 못하면 보지 말란 거냐"
최근에는 암표상들이 온라인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해 되파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취> 암표상 : "만이천원만 그대로 주세요.(기자: 인터넷 예매하신 건가요?)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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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야구 열기에 야구장 티켓 전쟁…‘표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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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8 07:37:57
- 수정2013-05-18 11:09:42
<앵커 멘트>
5월이 되면서 프로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장 판매 티켓이 적어, 암표가 거래되고 발길을 되돌리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아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입니다.
일찌감치 표가 매진돼,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녹취 : "4명이서 12만원에 경기 봤는데 자리도 없구"
잠실 뿐 아니라 인기 경기 티켓을 현장에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현장 판매 티켓을 대폭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9개 구단 가운데 온라인 예매와 별도로 현장 판매분을 남겨둔 구단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예매가 매진되면 현장에서 사실상 표를 구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인터넷 예매도 허점이 있습니다.
지난 달 NC다이노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마산 구장처럼,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표는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녹취> "문따라 문따!!!"
<인터뷰> 마산 야구팬 : "우리처럼 인터넷 못하면 보지 말란 거냐"
최근에는 암표상들이 온라인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해 되파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취> 암표상 : "만이천원만 그대로 주세요.(기자: 인터넷 예매하신 건가요?)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5월이 되면서 프로야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장 판매 티켓이 적어, 암표가 거래되고 발길을 되돌리는 팬들이 많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기아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입니다.
일찌감치 표가 매진돼,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암표가 거래됐습니다.
<인터뷰> 녹취 : "4명이서 12만원에 경기 봤는데 자리도 없구"
잠실 뿐 아니라 인기 경기 티켓을 현장에서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프로야구 구단들이 현장 판매 티켓을 대폭 줄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9개 구단 가운데 온라인 예매와 별도로 현장 판매분을 남겨둔 구단은 단 3곳에 불과합니다.
예매가 매진되면 현장에서 사실상 표를 구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인터넷 예매도 허점이 있습니다.
지난 달 NC다이노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마산 구장처럼, 인터넷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표는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녹취> "문따라 문따!!!"
<인터뷰> 마산 야구팬 : "우리처럼 인터넷 못하면 보지 말란 거냐"
최근에는 암표상들이 온라인 티켓을 다량으로 구매해 되파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녹취> 암표상 : "만이천원만 그대로 주세요.(기자: 인터넷 예매하신 건가요?)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판매 방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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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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