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자연의 선물 ‘제철 토마토’, 백 배 즐기기
입력 2013.05.20 (08:42)
수정 2013.05.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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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대저 토마토 아시죠?
어느 한 철에만 난다고 해서 꼭 챙겨드시는 분들 계신데요,
네 요즘엔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저는 최근에 색이 까만 블랙 토마토를 봤는데, 토마토가 이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뭘까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 얼굴을 파래진다...
노태영 기자~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고요?
<기자 멘트>
토마토는 아직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물론 채소가 맞긴 하지만 헷갈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채소이면서도 특이하게 과일의 특징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채소와 과일의 장점을 모두 갖춰 밥상 위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토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시되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제철 토마토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마토 수확인 한창인 경기도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곳곳에서 빨갛게 익어나는 탐스러운 토마토를 볼 수 있는데요
5월에 수확을 시작해 6월이면 가장 좋은 토마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토마토들!
겉모습을 잘 살펴보면 좋은 토마토를 구별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오중근(농장주) : “각진 토마토보다 겉이 반질반질하고 탱탱한 것이 좋은거죠 꼭지는 바로 딴 거라 새파랗고 빛이 나야 (좋은 토마토다 )”
유기농으로 자라난 토마토!
한참 제철인 만큼 지금이 토마토에 영양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숙미(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가 특히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에 탄성을 준다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이 있고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토마토 농장에는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녹취> “(여기 뭐 하러 왔어요?) 토마토 심으러 왔어요.”
<녹취> “내가 먹고 싶은 것 이건 맛있겠다. 생각되는 건 따도 되고요”
토마토 수확에 나선 아이들
<녹취> “(어이고 잘하네) 잘 하죠. (해보니까 어때요?) 먹고 싶어요. ”
각자 수확한 토마토는 현지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수확뿐 아니라 토마토 심기, 토마토 묘목 분양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농장주) : “자신들이 체험도 해보고 가꿔도 보고 그리고 따서 음식도 해먹어 볼 수 있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묘목 분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여기다 걸자. 이거 현서 거야”
<인터뷰> 이민지(경기도 성남시) : “토마토 따고 키우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완종(경기도 성남시) : “애들하고 또 평소 이야기할 시간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농장에서는 땀 흘려 수확한 토마토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물론 토마토 요리들로 가득 한 새참시간!
직접 산지에서 수확하고 바로 씻어 요리해 먹는 토마토 그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죠?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토마토 농가 체험입니다.
이처럼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탄생한 토마토 전문 음식점도 부쩍 많아졌는데요.
<인터뷰> 이명서(토마토 음식 전문점 매니저) : "저희는 모든 메뉴에 100% 토마토가 다 들어가고 있고요. 신선한 토마토를 각 산지에서 배송을 해 와서 모든 메뉴에 토마토를 넣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당일 공수해 온 토마토로 만드는 색다른 토마토 요리들!
음식은 물론 디저트까지 각양각색의 토마토가 사용돼 그야말로 토마토 천지인데요.
토마토와 치즈만으로 만들어 낸 파스타 요리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돼지목살스테이크와 토마토의 조합~
그리고 토마토를 통째로 얹어 만든 샐러드까지, 사람들 시선 사로잡은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경기도 하남시) : “토마토를 먹으니까 되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녹취> 박지혜(서울시 능동) :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먹고 싶어요.”
건강 만점 토마토!
이번에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인터뷰> 이미경(요리 연구가) : “토마토는 보통 서양요리에 많이 활용하거나 음료수로만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 한국식으로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마토로 장아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장에 다시마와 고추를 넣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입니다.
그 다음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고 그 위에 식힌 간장 소스를 뿌리면 토마토 장아찌가 완성되는데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 돋우기엔 그만이겠죠?
이번에는 대표적인 힐링 푸드들의 만남 미역과 토마토!!!
살짝 데친 토마토를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미역 오이 등과 함께 무쳐내면 되는데요,
미역의 칼슘과 토마토의 비타민K가 만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갖은 채소와 토마토를 볶아낸 토마토 볶음밥
먼저 채소를 볶다가 밥과 토마토의 순서로 볶아내는데요.
알록달록한 색만큼이나 입속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볶음밥.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죠~
토마토를 넣으면 짠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의 양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이 내린 완벽한 식품 토마토!
보약보다 더 좋다는 제철 음식 토마토로 가족들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대저 토마토 아시죠?
어느 한 철에만 난다고 해서 꼭 챙겨드시는 분들 계신데요,
네 요즘엔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저는 최근에 색이 까만 블랙 토마토를 봤는데, 토마토가 이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뭘까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 얼굴을 파래진다...
노태영 기자~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고요?
<기자 멘트>
토마토는 아직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물론 채소가 맞긴 하지만 헷갈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채소이면서도 특이하게 과일의 특징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채소와 과일의 장점을 모두 갖춰 밥상 위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토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시되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제철 토마토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마토 수확인 한창인 경기도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곳곳에서 빨갛게 익어나는 탐스러운 토마토를 볼 수 있는데요
5월에 수확을 시작해 6월이면 가장 좋은 토마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토마토들!
겉모습을 잘 살펴보면 좋은 토마토를 구별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오중근(농장주) : “각진 토마토보다 겉이 반질반질하고 탱탱한 것이 좋은거죠 꼭지는 바로 딴 거라 새파랗고 빛이 나야 (좋은 토마토다 )”
유기농으로 자라난 토마토!
한참 제철인 만큼 지금이 토마토에 영양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숙미(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가 특히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에 탄성을 준다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이 있고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토마토 농장에는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녹취> “(여기 뭐 하러 왔어요?) 토마토 심으러 왔어요.”
<녹취> “내가 먹고 싶은 것 이건 맛있겠다. 생각되는 건 따도 되고요”
토마토 수확에 나선 아이들
<녹취> “(어이고 잘하네) 잘 하죠. (해보니까 어때요?) 먹고 싶어요. ”
각자 수확한 토마토는 현지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수확뿐 아니라 토마토 심기, 토마토 묘목 분양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농장주) : “자신들이 체험도 해보고 가꿔도 보고 그리고 따서 음식도 해먹어 볼 수 있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묘목 분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여기다 걸자. 이거 현서 거야”
<인터뷰> 이민지(경기도 성남시) : “토마토 따고 키우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완종(경기도 성남시) : “애들하고 또 평소 이야기할 시간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농장에서는 땀 흘려 수확한 토마토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물론 토마토 요리들로 가득 한 새참시간!
직접 산지에서 수확하고 바로 씻어 요리해 먹는 토마토 그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죠?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토마토 농가 체험입니다.
이처럼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탄생한 토마토 전문 음식점도 부쩍 많아졌는데요.
<인터뷰> 이명서(토마토 음식 전문점 매니저) : "저희는 모든 메뉴에 100% 토마토가 다 들어가고 있고요. 신선한 토마토를 각 산지에서 배송을 해 와서 모든 메뉴에 토마토를 넣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당일 공수해 온 토마토로 만드는 색다른 토마토 요리들!
음식은 물론 디저트까지 각양각색의 토마토가 사용돼 그야말로 토마토 천지인데요.
토마토와 치즈만으로 만들어 낸 파스타 요리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돼지목살스테이크와 토마토의 조합~
그리고 토마토를 통째로 얹어 만든 샐러드까지, 사람들 시선 사로잡은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경기도 하남시) : “토마토를 먹으니까 되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녹취> 박지혜(서울시 능동) :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먹고 싶어요.”
건강 만점 토마토!
이번에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인터뷰> 이미경(요리 연구가) : “토마토는 보통 서양요리에 많이 활용하거나 음료수로만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 한국식으로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마토로 장아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장에 다시마와 고추를 넣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입니다.
그 다음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고 그 위에 식힌 간장 소스를 뿌리면 토마토 장아찌가 완성되는데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 돋우기엔 그만이겠죠?
이번에는 대표적인 힐링 푸드들의 만남 미역과 토마토!!!
살짝 데친 토마토를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미역 오이 등과 함께 무쳐내면 되는데요,
미역의 칼슘과 토마토의 비타민K가 만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갖은 채소와 토마토를 볶아낸 토마토 볶음밥
먼저 채소를 볶다가 밥과 토마토의 순서로 볶아내는데요.
알록달록한 색만큼이나 입속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볶음밥.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죠~
토마토를 넣으면 짠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의 양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이 내린 완벽한 식품 토마토!
보약보다 더 좋다는 제철 음식 토마토로 가족들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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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포착] 자연의 선물 ‘제철 토마토’, 백 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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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0 08:45:19
- 수정2013-05-20 12:31:39

<앵커 멘트>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대저 토마토 아시죠?
어느 한 철에만 난다고 해서 꼭 챙겨드시는 분들 계신데요,
네 요즘엔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저는 최근에 색이 까만 블랙 토마토를 봤는데, 토마토가 이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뭘까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 얼굴을 파래진다...
노태영 기자~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고요?
<기자 멘트>
토마토는 아직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물론 채소가 맞긴 하지만 헷갈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채소이면서도 특이하게 과일의 특징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채소와 과일의 장점을 모두 갖춰 밥상 위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토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시되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제철 토마토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마토 수확인 한창인 경기도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곳곳에서 빨갛게 익어나는 탐스러운 토마토를 볼 수 있는데요
5월에 수확을 시작해 6월이면 가장 좋은 토마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토마토들!
겉모습을 잘 살펴보면 좋은 토마토를 구별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오중근(농장주) : “각진 토마토보다 겉이 반질반질하고 탱탱한 것이 좋은거죠 꼭지는 바로 딴 거라 새파랗고 빛이 나야 (좋은 토마토다 )”
유기농으로 자라난 토마토!
한참 제철인 만큼 지금이 토마토에 영양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숙미(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가 특히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에 탄성을 준다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이 있고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토마토 농장에는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녹취> “(여기 뭐 하러 왔어요?) 토마토 심으러 왔어요.”
<녹취> “내가 먹고 싶은 것 이건 맛있겠다. 생각되는 건 따도 되고요”
토마토 수확에 나선 아이들
<녹취> “(어이고 잘하네) 잘 하죠. (해보니까 어때요?) 먹고 싶어요. ”
각자 수확한 토마토는 현지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수확뿐 아니라 토마토 심기, 토마토 묘목 분양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농장주) : “자신들이 체험도 해보고 가꿔도 보고 그리고 따서 음식도 해먹어 볼 수 있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묘목 분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여기다 걸자. 이거 현서 거야”
<인터뷰> 이민지(경기도 성남시) : “토마토 따고 키우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완종(경기도 성남시) : “애들하고 또 평소 이야기할 시간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농장에서는 땀 흘려 수확한 토마토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물론 토마토 요리들로 가득 한 새참시간!
직접 산지에서 수확하고 바로 씻어 요리해 먹는 토마토 그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죠?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토마토 농가 체험입니다.
이처럼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탄생한 토마토 전문 음식점도 부쩍 많아졌는데요.
<인터뷰> 이명서(토마토 음식 전문점 매니저) : "저희는 모든 메뉴에 100% 토마토가 다 들어가고 있고요. 신선한 토마토를 각 산지에서 배송을 해 와서 모든 메뉴에 토마토를 넣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당일 공수해 온 토마토로 만드는 색다른 토마토 요리들!
음식은 물론 디저트까지 각양각색의 토마토가 사용돼 그야말로 토마토 천지인데요.
토마토와 치즈만으로 만들어 낸 파스타 요리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돼지목살스테이크와 토마토의 조합~
그리고 토마토를 통째로 얹어 만든 샐러드까지, 사람들 시선 사로잡은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경기도 하남시) : “토마토를 먹으니까 되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녹취> 박지혜(서울시 능동) :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먹고 싶어요.”
건강 만점 토마토!
이번에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인터뷰> 이미경(요리 연구가) : “토마토는 보통 서양요리에 많이 활용하거나 음료수로만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 한국식으로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마토로 장아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장에 다시마와 고추를 넣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입니다.
그 다음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고 그 위에 식힌 간장 소스를 뿌리면 토마토 장아찌가 완성되는데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 돋우기엔 그만이겠죠?
이번에는 대표적인 힐링 푸드들의 만남 미역과 토마토!!!
살짝 데친 토마토를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미역 오이 등과 함께 무쳐내면 되는데요,
미역의 칼슘과 토마토의 비타민K가 만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갖은 채소와 토마토를 볶아낸 토마토 볶음밥
먼저 채소를 볶다가 밥과 토마토의 순서로 볶아내는데요.
알록달록한 색만큼이나 입속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볶음밥.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죠~
토마토를 넣으면 짠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의 양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이 내린 완벽한 식품 토마토!
보약보다 더 좋다는 제철 음식 토마토로 가족들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대저 토마토 아시죠?
어느 한 철에만 난다고 해서 꼭 챙겨드시는 분들 계신데요,
네 요즘엔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요,
저는 최근에 색이 까만 블랙 토마토를 봤는데, 토마토가 이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뭘까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토마토가 익어갈수록 의사 얼굴을 파래진다...
노태영 기자~
요즘 토마토가 제철이라고요?
<기자 멘트>
토마토는 아직 채소인지 과일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물론 채소가 맞긴 하지만 헷갈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채소이면서도 특이하게 과일의 특징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채소와 과일의 장점을 모두 갖춰 밥상 위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토마토가 제철을 맞아 본격 출시되고 있습니다.
빨갛게 익어가는 제철 토마토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토마토 수확인 한창인 경기도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곳곳에서 빨갛게 익어나는 탐스러운 토마토를 볼 수 있는데요
5월에 수확을 시작해 6월이면 가장 좋은 토마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색이 선명하고 단단해 보이는 토마토들!
겉모습을 잘 살펴보면 좋은 토마토를 구별할 수 있다는데요
<인터뷰> 오중근(농장주) : “각진 토마토보다 겉이 반질반질하고 탱탱한 것이 좋은거죠 꼭지는 바로 딴 거라 새파랗고 빛이 나야 (좋은 토마토다 )”
유기농으로 자라난 토마토!
한참 제철인 만큼 지금이 토마토에 영양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손숙미(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토마토에는 비타민A와 C가 특히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에 탄성을 준다거나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능이 있고요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이맘때쯤이면 토마토 농장에는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녹취> “(여기 뭐 하러 왔어요?) 토마토 심으러 왔어요.”
<녹취> “내가 먹고 싶은 것 이건 맛있겠다. 생각되는 건 따도 되고요”
토마토 수확에 나선 아이들
<녹취> “(어이고 잘하네) 잘 하죠. (해보니까 어때요?) 먹고 싶어요. ”
각자 수확한 토마토는 현지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수확뿐 아니라 토마토 심기, 토마토 묘목 분양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농장주) : “자신들이 체험도 해보고 가꿔도 보고 그리고 따서 음식도 해먹어 볼 수 있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토마토 묘목 분양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녹취> “여기다 걸자. 이거 현서 거야”
<인터뷰> 이민지(경기도 성남시) : “토마토 따고 키우니까 재밌는 것 같아요”
<인터뷰> 이완종(경기도 성남시) : “애들하고 또 평소 이야기할 시간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하니까 너무 좋아요”
농장에서는 땀 흘려 수확한 토마토를 즉석에서 맛볼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는 물론 토마토 요리들로 가득 한 새참시간!
직접 산지에서 수확하고 바로 씻어 요리해 먹는 토마토 그 맛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죠?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토마토 농가 체험입니다.
이처럼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탄생한 토마토 전문 음식점도 부쩍 많아졌는데요.
<인터뷰> 이명서(토마토 음식 전문점 매니저) : "저희는 모든 메뉴에 100% 토마토가 다 들어가고 있고요. 신선한 토마토를 각 산지에서 배송을 해 와서 모든 메뉴에 토마토를 넣고 있습니다.”
산지에서 당일 공수해 온 토마토로 만드는 색다른 토마토 요리들!
음식은 물론 디저트까지 각양각색의 토마토가 사용돼 그야말로 토마토 천지인데요.
토마토와 치즈만으로 만들어 낸 파스타 요리는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돼지목살스테이크와 토마토의 조합~
그리고 토마토를 통째로 얹어 만든 샐러드까지, 사람들 시선 사로잡은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경기도 하남시) : “토마토를 먹으니까 되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녹취> 박지혜(서울시 능동) :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먹고 싶어요.”
건강 만점 토마토!
이번에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인터뷰> 이미경(요리 연구가) : “토마토는 보통 서양요리에 많이 활용하거나 음료수로만 마시게 되는데요. 오늘 한국식으로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마토로 장아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간장에 다시마와 고추를 넣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올 때까지 끓입니다.
그 다음 토마토를 큼직하게 썰고 그 위에 식힌 간장 소스를 뿌리면 토마토 장아찌가 완성되는데요
독특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잃어버린 입맛 돋우기엔 그만이겠죠?
이번에는 대표적인 힐링 푸드들의 만남 미역과 토마토!!!
살짝 데친 토마토를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고 미역 오이 등과 함께 무쳐내면 되는데요,
미역의 칼슘과 토마토의 비타민K가 만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갖은 채소와 토마토를 볶아낸 토마토 볶음밥
먼저 채소를 볶다가 밥과 토마토의 순서로 볶아내는데요.
알록달록한 색만큼이나 입속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볶음밥.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죠~
토마토를 넣으면 짠맛이 나기 때문에 소금의 양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이 내린 완벽한 식품 토마토!
보약보다 더 좋다는 제철 음식 토마토로 가족들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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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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