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인터넷으로 공간을 넘다!
입력 2013.05.21 (07:42)
수정 2013.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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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타들이 자신의 공연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팬들은 비싼 표를 사지 않아도 훌륭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건데요.
이 스타들은 왜 자신의 공연을 기꺼이 무료로 중계하는 걸까요?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팝 앨범 판매량 1위, 공연마다 매진 행렬.
세계적인 가수인 제이슨 므라즈가 서울 홍대에 있는 한 카페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은 겨우 50명.
하지만, 이 공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돼 12만 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보경(경기 김포) : "생중계로 듣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진짜 감격스러워요. 0652 제가 같이 보고 있는 기분인 거 같아요."
내한 공연에 하루 앞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한 것입니다.
관객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이룬 것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므라즈(팝가수) :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 함께 보고 느끼면 이 곳이 굉장한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뮤지션이 이런 형태의 공연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본 조비 등 유명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인터넷에 중계하는 등 이미 해외에선 활발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인터뷰> 조혜원(공연기획사 관계자) :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른 권리가 복잡한데, 아티스트가 흔쾌히 자신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흥행에 도움이 되고요."
공연 예술이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자신의 공연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팬들은 비싼 표를 사지 않아도 훌륭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건데요.
이 스타들은 왜 자신의 공연을 기꺼이 무료로 중계하는 걸까요?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팝 앨범 판매량 1위, 공연마다 매진 행렬.
세계적인 가수인 제이슨 므라즈가 서울 홍대에 있는 한 카페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은 겨우 50명.
하지만, 이 공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돼 12만 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보경(경기 김포) : "생중계로 듣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진짜 감격스러워요. 0652 제가 같이 보고 있는 기분인 거 같아요."
내한 공연에 하루 앞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한 것입니다.
관객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이룬 것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므라즈(팝가수) :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 함께 보고 느끼면 이 곳이 굉장한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뮤지션이 이런 형태의 공연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본 조비 등 유명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인터넷에 중계하는 등 이미 해외에선 활발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인터뷰> 조혜원(공연기획사 관계자) :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른 권리가 복잡한데, 아티스트가 흔쾌히 자신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흥행에 도움이 되고요."
공연 예술이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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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인터넷으로 공간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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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1 07:46:39
- 수정2013-05-21 07:53:51
<앵커 멘트>
세계적인 스타들이 자신의 공연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팬들은 비싼 표를 사지 않아도 훌륭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건데요.
이 스타들은 왜 자신의 공연을 기꺼이 무료로 중계하는 걸까요?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팝 앨범 판매량 1위, 공연마다 매진 행렬.
세계적인 가수인 제이슨 므라즈가 서울 홍대에 있는 한 카페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은 겨우 50명.
하지만, 이 공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돼 12만 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보경(경기 김포) : "생중계로 듣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진짜 감격스러워요. 0652 제가 같이 보고 있는 기분인 거 같아요."
내한 공연에 하루 앞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한 것입니다.
관객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이룬 것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므라즈(팝가수) :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 함께 보고 느끼면 이 곳이 굉장한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뮤지션이 이런 형태의 공연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본 조비 등 유명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인터넷에 중계하는 등 이미 해외에선 활발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인터뷰> 조혜원(공연기획사 관계자) :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른 권리가 복잡한데, 아티스트가 흔쾌히 자신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흥행에 도움이 되고요."
공연 예술이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자신의 공연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팬들은 비싼 표를 사지 않아도 훌륭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건데요.
이 스타들은 왜 자신의 공연을 기꺼이 무료로 중계하는 걸까요?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팝 앨범 판매량 1위, 공연마다 매진 행렬.
세계적인 가수인 제이슨 므라즈가 서울 홍대에 있는 한 카페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관객은 겨우 50명.
하지만, 이 공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돼 12만 명이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보경(경기 김포) : "생중계로 듣게 될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진짜 감격스러워요. 0652 제가 같이 보고 있는 기분인 거 같아요."
내한 공연에 하루 앞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한 것입니다.
관객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통을 이룬 것은 또 하나의 수확입니다.
<인터뷰> 제이슨 므라즈(팝가수) :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 함께 보고 느끼면 이 곳이 굉장한 힘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뮤지션이 이런 형태의 공연을 많이 하게 될 겁니다."
본 조비 등 유명 가수들이 라이브 공연을 인터넷에 중계하는 등 이미 해외에선 활발하지만 국내에선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인터뷰> 조혜원(공연기획사 관계자) : "온라인 스트리밍이 다른 권리가 복잡한데, 아티스트가 흔쾌히 자신의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흥행에 도움이 되고요."
공연 예술이 정보통신의 발전과 함께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어 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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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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