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닷가 승마술 대회 열려

입력 2013.05.22 (09:46) 수정 2013.05.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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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둥성 칭다오 바닷가에서 승마술 대회가 열려 조용하던 칭다오 바다에 흥분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트>

바닷가에서 펼쳐진 승마술 대회에 톈진과 저장성, 네이멍구 등 국내외 기수 2백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여자 기수들의 우아한 몸동작에 매료돼서인지 여자 기수들이 5km를 질주하는 경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참관자들은 이들의 동작을 놓칠세라,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말 보호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채찍 등이 사용되지 않아 말과 기수의 혼연일체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베이징 선수 : "제가 말의 리듬을 좇아가지 못해 말과 하나가 되지 않은 순간이 있었어요. 그것이 경기중 가장 힘들었어요."

미국 서부 로데오경기공연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칭다오 시는 청소년에게 승마술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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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바닷가 승마술 대회 열려
    • 입력 2013-05-22 09:47:51
    • 수정2013-05-22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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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둥성 칭다오 바닷가에서 승마술 대회가 열려 조용하던 칭다오 바다에 흥분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리포트>

바닷가에서 펼쳐진 승마술 대회에 톈진과 저장성, 네이멍구 등 국내외 기수 2백 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여자 기수들의 우아한 몸동작에 매료돼서인지 여자 기수들이 5km를 질주하는 경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참관자들은 이들의 동작을 놓칠세라, 쉴새없이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말 보호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채찍 등이 사용되지 않아 말과 기수의 혼연일체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베이징 선수 : "제가 말의 리듬을 좇아가지 못해 말과 하나가 되지 않은 순간이 있었어요. 그것이 경기중 가장 힘들었어요."

미국 서부 로데오경기공연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칭다오 시는 청소년에게 승마술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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