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2승 체력왕’ 고성현, 4강행 스매싱

입력 2013.05.23 (21:51) 수정 2013.05.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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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체력왕 고성현의 활약이 돋보 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성현은 먼저 제 1경기인 혼합 복식에 출전했습니다.

3세트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단 한 시간만 쉬고 남자 복식에 나섰습니다.

체력이 달릴 법도 했지만 고성현은 펄펄 날았습니다.

연달아 강스매싱을 구사하며 파트너 이용대와 함께 2대 0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고성현의 활약 속에 대표팀은 독일을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고성현-이용대 : "힘이나 파워같은 면에서는 제가 자신있습니다. 성현이 형은 워낙에 몸이 좋고 약간 터미네이터 같아요."

고성현은 초콜릿 복근과 엄청난 알통을 뽐내는 체력왕답게, 예선부터 줄곧 하루에 두 경기씩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 : "체력이 제일 강한 선수중 하나인데 지금 그 체력을 믿고 계속 기용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에, 강한 체력을 앞세운 고성현의 상승세가 더해지면서, 우리 대표팀의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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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 2승 체력왕’ 고성현, 4강행 스매싱
    • 입력 2013-05-23 21:51:55
    • 수정2013-05-24 13:17:37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체력왕 고성현의 활약이 돋보 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성현은 먼저 제 1경기인 혼합 복식에 출전했습니다.

3세트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단 한 시간만 쉬고 남자 복식에 나섰습니다.

체력이 달릴 법도 했지만 고성현은 펄펄 날았습니다.

연달아 강스매싱을 구사하며 파트너 이용대와 함께 2대 0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고성현의 활약 속에 대표팀은 독일을 3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고성현-이용대 : "힘이나 파워같은 면에서는 제가 자신있습니다. 성현이 형은 워낙에 몸이 좋고 약간 터미네이터 같아요."

고성현은 초콜릿 복근과 엄청난 알통을 뽐내는 체력왕답게, 예선부터 줄곧 하루에 두 경기씩 소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득춘(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 : "체력이 제일 강한 선수중 하나인데 지금 그 체력을 믿고 계속 기용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이용대에, 강한 체력을 앞세운 고성현의 상승세가 더해지면서, 우리 대표팀의 우승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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