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이른 더위에 전력경보 발령

입력 2013.05.24 (06:48) 수정 2013.05.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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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위 속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어제 한 때 여름철 첫 전력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력거래소는 어제 오후 5시 25분쯤 순간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대로 떨어져 전력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들어 첫 전력경보입니다.

예비력은 곧 500만 킬로와트 이상으로 회복돼 경보는 해제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기온이 높아져 냉방 수요가 늘면서 수요 관리를 하다 이를 중단하자 순간적으로 예비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형 규모에 대한 수요 증가로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주보다 0.07%, 지난해 말보다는 0.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인상폭은 대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경북 0.24%, 세종 0.2%, 경남 0.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앞으로 저소득층이 효력이 중지된 보험을 다시 살릴 경우 미납한 보험료를 나눠낼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보험 계약자가 중단된 보험을 되살리려면 2년 안에 미납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해야 하지만, 하반기부터 저소득층은 3개월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보험상품별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항도 모든 보험상품 안내 자료에 1장짜리로 요약해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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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이른 더위에 전력경보 발령
    • 입력 2013-05-24 06:50:44
    • 수정2013-05-24 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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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위 속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어제 한 때 여름철 첫 전력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력거래소는 어제 오후 5시 25분쯤 순간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대로 떨어져 전력경보 '준비'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들어 첫 전력경보입니다.

예비력은 곧 500만 킬로와트 이상으로 회복돼 경보는 해제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기온이 높아져 냉방 수요가 늘면서 수요 관리를 하다 이를 중단하자 순간적으로 예비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형 규모에 대한 수요 증가로 9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주보다 0.07%, 지난해 말보다는 0.1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 인상폭은 대구가 0.29%로 가장 높았고 경북 0.24%, 세종 0.2%, 경남 0.12% 등의 순이었습니다.

앞으로 저소득층이 효력이 중지된 보험을 다시 살릴 경우 미납한 보험료를 나눠낼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보험 계약자가 중단된 보험을 되살리려면 2년 안에 미납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해야 하지만, 하반기부터 저소득층은 3개월로 나눠 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보험상품별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항도 모든 보험상품 안내 자료에 1장짜리로 요약해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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