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결승행 ‘10년만 우승 기회’

입력 2013.05.25 (21:32) 수정 2013.05.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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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 조가 출전한 남자 복식.

두 선수는 한 수 위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 플레이에 태국 선수들은 꼼짝 못했습니다.

현지 팬과 교민들도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두 선수의 2대 0 완승으로 우리나라는 2승1패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벌어진 여자 단식, 성지현 역시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결국 태국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성지현(배드민턴 국가대표): "열심히 해서 내일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식과 단식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갔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내일 결승에서 중국 또는 덴마크와 대결합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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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배드민턴 결승행 ‘10년만 우승 기회’
    • 입력 2013-05-25 21:33:17
    • 수정2013-05-25 21:54:04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콸라룸푸르에서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용대-고성현 조가 출전한 남자 복식.

두 선수는 한 수 위 실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 플레이에 태국 선수들은 꼼짝 못했습니다.

현지 팬과 교민들도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두 선수의 2대 0 완승으로 우리나라는 2승1패로 앞서갔습니다.

이어 벌어진 여자 단식, 성지현 역시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결국 태국을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성지현(배드민턴 국가대표): "열심히 해서 내일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식과 단식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갔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우리나라는 내일 결승에서 중국 또는 덴마크와 대결합니다.

콸라룸푸르에서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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