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국회 내달 3일 개회…“민생 입법 중점”

입력 2013.05.26 (21:05) 수정 2013.05.26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임시 국회를 다음달 3일부터 열기로 여야가 오늘 합의했습니다.

경제 민주화 법안 등 민생 법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원내 사령탑이 새로 바뀐 뒤 정책위의장과 원내 수석부대표까지 참석한 첫 공식회동.

민생 현안을 최우선 처리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6월 국회에서는 특히 경제난으로 일자리 문제를 국민들이 걱정하기에 창조경제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문제랄지"

<녹취>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을의 눈물을 미소로 바꿀수 있는 그런 성과 있는 국회가 됏으면 좋겠다.경제 민주화, 복지 문제"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회기는 한 달로 하고 4일과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기로 했습니다.

본회의는 세 차례 열되 필요할 경우 추가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6월 국회에서는 지난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독점규제와 공정거래법, 프랜차이즈법 등 경제 민주화 법안들이 우선 논의될 전망입니다.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이른바 갑을 관계법안도 심의하게 됩니다.

여야는 또 진주 의료원과 밀양 송전탑 건설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역단체장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월 국회 내달 3일 개회…“민생 입법 중점”
    • 입력 2013-05-26 21:06:13
    • 수정2013-05-26 21:46:02
    뉴스 9
<앵커 멘트>

임시 국회를 다음달 3일부터 열기로 여야가 오늘 합의했습니다.

경제 민주화 법안 등 민생 법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 같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원내 사령탑이 새로 바뀐 뒤 정책위의장과 원내 수석부대표까지 참석한 첫 공식회동.

민생 현안을 최우선 처리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녹취>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6월 국회에서는 특히 경제난으로 일자리 문제를 국민들이 걱정하기에 창조경제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문제랄지"

<녹취>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을의 눈물을 미소로 바꿀수 있는 그런 성과 있는 국회가 됏으면 좋겠다.경제 민주화, 복지 문제"

이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회기는 한 달로 하고 4일과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기로 했습니다.

본회의는 세 차례 열되 필요할 경우 추가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6월 국회에서는 지난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독점규제와 공정거래법, 프랜차이즈법 등 경제 민주화 법안들이 우선 논의될 전망입니다.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이른바 갑을 관계법안도 심의하게 됩니다.

여야는 또 진주 의료원과 밀양 송전탑 건설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역단체장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