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뮌헨 시대’ 12년만 유럽 챔피언

입력 2013.05.26 (21:30) 수정 2013.05.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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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통산 다섯 번째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로번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뮌헨은 후반 15분, 만주키치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로번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마무리했습니다.

뮌헨은 후반 22분, 도르트문트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후반 44분, 로번이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침착한 슛으로 뮌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로번은 한 골 도움 한 개로 우승 주역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아르연 로번

뮌헨은 12년 만에 통산 다섯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만 153억 등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게 됐습니다.

정규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독일 전성시대를 연 뮌헨.

다음달 2일 FA컵인 포칼컵 결승전에도 올라 있어, 분데스리가 최초의 3관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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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뮌헨 시대’ 12년만 유럽 챔피언
    • 입력 2013-05-26 21:31:37
    • 수정2013-05-26 2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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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통산 다섯 번째 유럽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로번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뮌헨은 후반 15분, 만주키치의 골로 앞서 갔습니다.

로번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마무리했습니다.

뮌헨은 후반 22분, 도르트문트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막판 무서운 뒷심을 보여줬습니다.

연장전이 예상되던 후반 44분, 로번이 해결사로 등장했습니다.

감각적인 드리블과 침착한 슛으로 뮌헨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시즌 결승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로번은 한 골 도움 한 개로 우승 주역으로 거듭났습니다.

<인터뷰> 아르연 로번

뮌헨은 12년 만에 통산 다섯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만 153억 등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게 됐습니다.

정규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독일 전성시대를 연 뮌헨.

다음달 2일 FA컵인 포칼컵 결승전에도 올라 있어, 분데스리가 최초의 3관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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