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0세 할아버지 병마 이기고 에베레스트 정복
입력 2013.05.27 (12:20)
수정 2013.05.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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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나이 여든의 한 일본 할아버지가 8,850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의 신화를 썼습니다.
심장수술을 4번이나 한 미우라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여든의 일본 산악인 미우라씨가 지난 23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50미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네팔 출신인 민 바후두르 씨가 지난 2008년 일흔 여섯살에 세운 최고령 등정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우라씨는 헬기로 산을 내려온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해 꽃다발 축하세례를 받았습니다.
<녹취> 미우라(일본 산악인/80세) :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살아서 산을 내려가나 걱정도 됐죠."
미우라 할아버지는 지난 2003년과 2008년에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통산 세차례 세계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심장수술을 받는 등 지난 2007년 이후 심장 수술을 4차례나 받은 몸으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2009년엔 스키를 타다 넘어져 골반과 허벅지뼈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재활 훈련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녹취> 미우라(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오를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생깁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된 미우라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히말라야 8천미터 급 정상에서 스키를 타는 것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올해 나이 여든의 한 일본 할아버지가 8,850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의 신화를 썼습니다.
심장수술을 4번이나 한 미우라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여든의 일본 산악인 미우라씨가 지난 23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50미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네팔 출신인 민 바후두르 씨가 지난 2008년 일흔 여섯살에 세운 최고령 등정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우라씨는 헬기로 산을 내려온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해 꽃다발 축하세례를 받았습니다.
<녹취> 미우라(일본 산악인/80세) :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살아서 산을 내려가나 걱정도 됐죠."
미우라 할아버지는 지난 2003년과 2008년에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통산 세차례 세계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심장수술을 받는 등 지난 2007년 이후 심장 수술을 4차례나 받은 몸으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2009년엔 스키를 타다 넘어져 골반과 허벅지뼈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재활 훈련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녹취> 미우라(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오를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생깁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된 미우라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히말라야 8천미터 급 정상에서 스키를 타는 것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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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80세 할아버지 병마 이기고 에베레스트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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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7 12:22:36
- 수정2013-05-27 13:13:13
<앵커 멘트>
올해 나이 여든의 한 일본 할아버지가 8,850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의 신화를 썼습니다.
심장수술을 4번이나 한 미우라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여든의 일본 산악인 미우라씨가 지난 23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50미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네팔 출신인 민 바후두르 씨가 지난 2008년 일흔 여섯살에 세운 최고령 등정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우라씨는 헬기로 산을 내려온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해 꽃다발 축하세례를 받았습니다.
<녹취> 미우라(일본 산악인/80세) :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살아서 산을 내려가나 걱정도 됐죠."
미우라 할아버지는 지난 2003년과 2008년에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통산 세차례 세계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심장수술을 받는 등 지난 2007년 이후 심장 수술을 4차례나 받은 몸으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2009년엔 스키를 타다 넘어져 골반과 허벅지뼈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재활 훈련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녹취> 미우라(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오를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생깁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된 미우라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히말라야 8천미터 급 정상에서 스키를 타는 것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올해 나이 여든의 한 일본 할아버지가 8,850미터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의 신화를 썼습니다.
심장수술을 4번이나 한 미우라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방콕 한재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나이 여든의 일본 산악인 미우라씨가 지난 23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8,850미터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네팔 출신인 민 바후두르 씨가 지난 2008년 일흔 여섯살에 세운 최고령 등정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미우라씨는 헬기로 산을 내려온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해 꽃다발 축하세례를 받았습니다.
<녹취> 미우라(일본 산악인/80세) : "정상에 올랐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한편으론 어떻게 살아서 산을 내려가나 걱정도 됐죠."
미우라 할아버지는 지난 2003년과 2008년에도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통산 세차례 세계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올해 1월, 심장수술을 받는 등 지난 2007년 이후 심장 수술을 4차례나 받은 몸으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2009년엔 스키를 타다 넘어져 골반과 허벅지뼈가 부러지기도 했지만 끊임없는 재활 훈련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녹취> 미우라(최고령 에베레스트 정복) :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에베레스트 산을 오를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생깁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된 미우라 할아버지의 다음 목표는 히말라야 8천미터 급 정상에서 스키를 타는 것입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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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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