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지역 불법 영업으로 몸살
입력 2013.05.28 (09:50)
수정 2013.05.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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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행락철인 요즘 유원지 찾으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린벨트 지역인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가 불법 영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단속도 유명무실합니다.
우정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린벨트즉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
그린벨트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갖가지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농지로 신고된 이 곳은 대규모 불법 캠핑장이 들어서 있고...
바로 옆에는 사격장과 전동차 놀이장까지 만들어져 소음에 조용할 틈이 없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 신고된 또 다른 지역...
석조물로 흉내만 냈을뿐 식당과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영업장들때문에 주변 하천과 숲은 오수와 쓰레기들로 오염된 지 오랩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지저분하고 더럽죠.(환경보호)그런 부분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장사하는 것만.."
그린벨트내 불법 영업 업소는 확인된 것만 40 여곳.
단속에 걸린 10여개 업소는 철거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눈가림에 그치고 실제로는 또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녹취> 인근 영업소 업주(음성변조) : "(단속 나오는거) 금방 다 알아요. 근래에는 뭐 단속은 안했어요. "
수년동안 이같은 기업형 불법영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은 유명무실합니다.
<녹취>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대집행을 했구요. 근절하기가 쉽지 않고.. 형평성에 맞게끔 추진을 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린벨트 불법영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기지방경찰청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행락철인 요즘 유원지 찾으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린벨트 지역인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가 불법 영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단속도 유명무실합니다.
우정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린벨트즉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
그린벨트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갖가지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농지로 신고된 이 곳은 대규모 불법 캠핑장이 들어서 있고...
바로 옆에는 사격장과 전동차 놀이장까지 만들어져 소음에 조용할 틈이 없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 신고된 또 다른 지역...
석조물로 흉내만 냈을뿐 식당과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영업장들때문에 주변 하천과 숲은 오수와 쓰레기들로 오염된 지 오랩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지저분하고 더럽죠.(환경보호)그런 부분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장사하는 것만.."
그린벨트내 불법 영업 업소는 확인된 것만 40 여곳.
단속에 걸린 10여개 업소는 철거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눈가림에 그치고 실제로는 또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녹취> 인근 영업소 업주(음성변조) : "(단속 나오는거) 금방 다 알아요. 근래에는 뭐 단속은 안했어요. "
수년동안 이같은 기업형 불법영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은 유명무실합니다.
<녹취>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대집행을 했구요. 근절하기가 쉽지 않고.. 형평성에 맞게끔 추진을 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린벨트 불법영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기지방경찰청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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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벨트 지역 불법 영업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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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28 09:53:15
- 수정2013-05-28 1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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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인 요즘 유원지 찾으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린벨트 지역인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가 불법 영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단속도 유명무실합니다.
우정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린벨트즉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
그린벨트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갖가지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농지로 신고된 이 곳은 대규모 불법 캠핑장이 들어서 있고...
바로 옆에는 사격장과 전동차 놀이장까지 만들어져 소음에 조용할 틈이 없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 신고된 또 다른 지역...
석조물로 흉내만 냈을뿐 식당과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영업장들때문에 주변 하천과 숲은 오수와 쓰레기들로 오염된 지 오랩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지저분하고 더럽죠.(환경보호)그런 부분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장사하는 것만.."
그린벨트내 불법 영업 업소는 확인된 것만 40 여곳.
단속에 걸린 10여개 업소는 철거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눈가림에 그치고 실제로는 또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녹취> 인근 영업소 업주(음성변조) : "(단속 나오는거) 금방 다 알아요. 근래에는 뭐 단속은 안했어요. "
수년동안 이같은 기업형 불법영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은 유명무실합니다.
<녹취>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대집행을 했구요. 근절하기가 쉽지 않고.. 형평성에 맞게끔 추진을 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린벨트 불법영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기지방경찰청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행락철인 요즘 유원지 찾으시는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린벨트 지역인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가 불법 영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단속도 유명무실합니다.
우정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린벨트즉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 일대...
그린벨트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갖가지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농지로 신고된 이 곳은 대규모 불법 캠핑장이 들어서 있고...
바로 옆에는 사격장과 전동차 놀이장까지 만들어져 소음에 조용할 틈이 없습니다.
자연학습장으로 신고된 또 다른 지역...
석조물로 흉내만 냈을뿐 식당과 수영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영업장들때문에 주변 하천과 숲은 오수와 쓰레기들로 오염된 지 오랩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지저분하고 더럽죠.(환경보호)그런 부분은 생각지도 않고 오로지 장사하는 것만.."
그린벨트내 불법 영업 업소는 확인된 것만 40 여곳.
단속에 걸린 10여개 업소는 철거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눈가림에 그치고 실제로는 또다시 영업에 나섰습니다.
<녹취> 인근 영업소 업주(음성변조) : "(단속 나오는거) 금방 다 알아요. 근래에는 뭐 단속은 안했어요. "
수년동안 이같은 기업형 불법영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은 유명무실합니다.
<녹취>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대집행을 했구요. 근절하기가 쉽지 않고.. 형평성에 맞게끔 추진을 하겠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그린벨트 불법영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기지방경찰청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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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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