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빛낼!’ 올림픽 메달 첫 공개

입력 2013.05.30 (21:50) 수정 2013.05.30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사용될 메달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소치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의 숫자는 지난 대회보다 12개 늘어나, 역대 동계올림픽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현지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사용될 금메달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10밀리미터의 두께의 황금 빛 메달 안에 표현된 기하학적인 흰색 무늬.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러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인터뷰> 드미트리 체르니센코(소치올림픽 조직위원장) : "겨울 올림픽이 따뜻한 지중해 풍의 리조트인 소치에서 열린다는 대비적인 면도 강조했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의 슬로건인 '뜨겁고 차갑게 그대의 것’을 표현한 러시아 풍의 디자인도 이색적입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 숫자는 지난 대회보다 12개 많은 98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

여자 스키점프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를 기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4년 소치 빛낼!’ 올림픽 메달 첫 공개
    • 입력 2013-05-30 21:52:04
    • 수정2013-05-30 22:03:50
    뉴스 9
<앵커 멘트>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사용될 메달이 오늘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소치 올림픽에 걸린 금메달의 숫자는 지난 대회보다 12개 늘어나, 역대 동계올림픽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현지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사용될 금메달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10밀리미터의 두께의 황금 빛 메달 안에 표현된 기하학적인 흰색 무늬.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러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상징합니다.

<인터뷰> 드미트리 체르니센코(소치올림픽 조직위원장) : "겨울 올림픽이 따뜻한 지중해 풍의 리조트인 소치에서 열린다는 대비적인 면도 강조했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의 슬로건인 '뜨겁고 차갑게 그대의 것’을 표현한 러시아 풍의 디자인도 이색적입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 숫자는 지난 대회보다 12개 많은 98개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

여자 스키점프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습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로 종합 5위를 기록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