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스포츠] ‘짜릿한 질주’ 레저 카트 레이싱

입력 2013.05.30 (21:51) 수정 2013.05.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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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형 경주용차인 카트는 운전대와 페달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자동차 경주의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2인용 차량을 이용하면 가족과 연인 단위로 즐기기에도 그만입니다.

박수현 기자가 체험하고 왔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트랙 위를 질주합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안전해 한 번 타보기만해도, 카트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아버지/아들 : "선수들이 타는 걸 봤을 때는 어려워보였는데 막상 타보니까 괜찮았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습니다. 아들은 어땠어?? 너무 재밌고 신나고.."

카트는 원래, 레이싱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레저용 카트는 최고 시속 60킬로미터, 체감 속도는 2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여성 드라이버 : "처음에는 코너에서 브레이크 잡는게 잘 안돼서 좀 무서웠는데..요령이 생기고 나니까 코너에서 제일 재밌습니다."

더 짜릿하고 빠른 스피드를 원하면 레저 카트 대신 레이싱 카트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내달리는 레이싱 카트는 소정의 교육과 카트장의 코스 면허증을 받은 뒤 이용 가능합니다.

땅에 바짝 붙어서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기분이 매우 짜릿합니다.

<인터뷰> 임채원(F3 드라이버) : "슈마허와 페텔도 모두 카트로 모터 스포츠에 입문했습니다. 카트로 레이싱의 기본적인 기술을 모두 익힐 수 있습니다."

파주와 잠실, F1 서킷이 있는 영암과 인제 등의 전용 트랙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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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스포츠] ‘짜릿한 질주’ 레저 카트 레이싱
    • 입력 2013-05-30 21:53:39
    • 수정2013-05-30 2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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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형 경주용차인 카트는 운전대와 페달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자동차 경주의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2인용 차량을 이용하면 가족과 연인 단위로 즐기기에도 그만입니다.

박수현 기자가 체험하고 왔습니다.

<리포트>

힘차게 트랙 위를 질주합니다.

조작이 간편하고 안전해 한 번 타보기만해도, 카트의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아버지/아들 : "선수들이 타는 걸 봤을 때는 어려워보였는데 막상 타보니까 괜찮았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습니다. 아들은 어땠어?? 너무 재밌고 신나고.."

카트는 원래, 레이싱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일반인을 위한 레저용 카트는 최고 시속 60킬로미터, 체감 속도는 2배 이상입니다.

<인터뷰> 여성 드라이버 : "처음에는 코너에서 브레이크 잡는게 잘 안돼서 좀 무서웠는데..요령이 생기고 나니까 코너에서 제일 재밌습니다."

더 짜릿하고 빠른 스피드를 원하면 레저 카트 대신 레이싱 카트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내달리는 레이싱 카트는 소정의 교육과 카트장의 코스 면허증을 받은 뒤 이용 가능합니다.

땅에 바짝 붙어서 진동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리는 기분이 매우 짜릿합니다.

<인터뷰> 임채원(F3 드라이버) : "슈마허와 페텔도 모두 카트로 모터 스포츠에 입문했습니다. 카트로 레이싱의 기본적인 기술을 모두 익힐 수 있습니다."

파주와 잠실, F1 서킷이 있는 영암과 인제 등의 전용 트랙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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