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잘 막고 치고’ 다저스, 진땀 연장승

입력 2013.06.01 (21:35) 수정 2013.06.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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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콜로라도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 선발 커쇼가 콜로라도 타선을 잇따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커쇼의 2타점 2루타로 다저스는 5대 0까지 앞서갑니다.

커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끝내 동점을 허용한 다저스는 연장에서 힘겹게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볼티모어가 5대 4로 뒤진 9회말 투아웃.

디커슨이 극적인 끝내기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지롱댕 보르도의 디아바테가 전반 39분 첫 골을 넣습니다.

디아바테는 2대 2로 맞선 후반 44분 결승골까지 터트리며 보르도에 26년 만의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재미 동포 미셸 위의 버디 행진입니다.

첫날 3언더파를 친 미셸 위는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이 인종차별에 연루된 팀에 하위리그 강등이나 승점을 깎는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피파 정관에 인종차별 금지 조항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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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쇼 잘 막고 치고’ 다저스, 진땀 연장승
    • 입력 2013-06-01 21:39:46
    • 수정2013-06-01 21:54:16
    뉴스 9
<앵커 멘트>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콜로라도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 선발 커쇼가 콜로라도 타선을 잇따라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커쇼의 2타점 2루타로 다저스는 5대 0까지 앞서갑니다.

커쇼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끝내 동점을 허용한 다저스는 연장에서 힘겹게 7대 5로 승리했습니다.

볼티모어가 5대 4로 뒤진 9회말 투아웃.

디커슨이 극적인 끝내기 석 점 홈런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지롱댕 보르도의 디아바테가 전반 39분 첫 골을 넣습니다.

디아바테는 2대 2로 맞선 후반 44분 결승골까지 터트리며 보르도에 26년 만의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재미 동포 미셸 위의 버디 행진입니다.

첫날 3언더파를 친 미셸 위는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이 인종차별에 연루된 팀에 하위리그 강등이나 승점을 깎는 징계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피파 정관에 인종차별 금지 조항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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