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6강 진출의 중요한 열쇠로 첫 경기인 폴란드와의 경기가 꼽히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전적과 함께 우리 축구팀이 노려야 할 점을 짚어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 성적은 1무 4패로 참담합니다.
그 여파로 우리나라는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6강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지난 시드니 올림픽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첫 경기의 부진 탓에 2승을 올리고도 2회전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바로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말해 주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2002월드컵 본선 첫 상대는 통산 여섯 차례 본선에 진출해 두 차례나 3위에 오른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
올리사데베란 걸출한 스트라이커란 빠른 기습공격이 뛰어난 힘과 스피드의 강팀입니다.
⊙엥겔(폴란드 감독): 저희 공격진은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납니다.
⊙기자: 그러나 폴란드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공격이 올리사데베에게 편중되는 감이 있고 수비진의 평균신장이 190이나 돼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보여주었듯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공격력을 펼쳐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빠른 측면돌파로 수비진을 무너뜨릴 경우 승산은 있습니다.
⊙히딩크(축구국가대표 감독): 현대축구엔 비밀이 많지만 전 폴란드에 대한 정보를 이미 입수했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의 최소 승률은 1승 1무.
결국 폴란드전의 승부가 16강 문을 여는 열쇠일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폴란드의 전적과 함께 우리 축구팀이 노려야 할 점을 짚어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 성적은 1무 4패로 참담합니다.
그 여파로 우리나라는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6강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지난 시드니 올림픽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첫 경기의 부진 탓에 2승을 올리고도 2회전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바로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말해 주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2002월드컵 본선 첫 상대는 통산 여섯 차례 본선에 진출해 두 차례나 3위에 오른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
올리사데베란 걸출한 스트라이커란 빠른 기습공격이 뛰어난 힘과 스피드의 강팀입니다.
⊙엥겔(폴란드 감독): 저희 공격진은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납니다.
⊙기자: 그러나 폴란드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공격이 올리사데베에게 편중되는 감이 있고 수비진의 평균신장이 190이나 돼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보여주었듯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공격력을 펼쳐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빠른 측면돌파로 수비진을 무너뜨릴 경우 승산은 있습니다.
⊙히딩크(축구국가대표 감독): 현대축구엔 비밀이 많지만 전 폴란드에 대한 정보를 이미 입수했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의 최소 승률은 1승 1무.
결국 폴란드전의 승부가 16강 문을 여는 열쇠일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첫판이 16강 분수령
-
- 입력 2001-12-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16강 진출의 중요한 열쇠로 첫 경기인 폴란드와의 경기가 꼽히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전적과 함께 우리 축구팀이 노려야 할 점을 짚어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역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첫 경기 성적은 1무 4패로 참담합니다.
그 여파로 우리나라는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6강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지난 시드니 올림픽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첫 경기의 부진 탓에 2승을 올리고도 2회전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바로 첫 경기의 중요성을 잘 말해 주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2002월드컵 본선 첫 상대는 통산 여섯 차례 본선에 진출해 두 차례나 3위에 오른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
올리사데베란 걸출한 스트라이커란 빠른 기습공격이 뛰어난 힘과 스피드의 강팀입니다.
⊙엥겔(폴란드 감독): 저희 공격진은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납니다.
⊙기자: 그러나 폴란드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공격이 올리사데베에게 편중되는 감이 있고 수비진의 평균신장이 190이나 돼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보여주었듯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공격력을 펼쳐 공격루트를 차단하고 빠른 측면돌파로 수비진을 무너뜨릴 경우 승산은 있습니다.
⊙히딩크(축구국가대표 감독): 현대축구엔 비밀이 많지만 전 폴란드에 대한 정보를 이미 입수했습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16강 진출의 최소 승률은 1승 1무.
결국 폴란드전의 승부가 16강 문을 여는 열쇠일 수밖에 없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