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 경기 입장권 판매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일부 경기에 매진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율이 6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선 조추첨이 끝나면서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식 은행에는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예선전이 열리는 제주와 서울 그리고 광주경기장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고 10% 정도였던 다른 나라 조 예선전도 37%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근(국민은행 제휴상품판매팀 과장): 전 점포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고객이 많이 내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오전 중으로 중국전은 다 매진이 되고 일부 축구 강국을 중심으로 계속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 개막전과 준결승전, 한국팀 예선전이 매진된 데 이어 우리가 16강에 오를 경우 경기를 하게 될 대전과 전주도 모두 팔렸습니다.
이처럼 매진사태가 이어지면서 40%에 머물던 전체 판매율이 57%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번 FIFA와 체결한 협약에서 우리 조직위원회에 자율권이 부여돼 입장권 판매가 더욱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김용집(월드컵조직위원회 사업국장): 등급별 비율을 저희가 조절을 해서 잘 팔릴 경우에 1등표를 3등표로 돌릴 수도 있고...
⊙기자: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과 국민은행 그리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인 양도는 별도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월드컵 입장권 판매 부진이 이번 조추첨을 계기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일부 경기에 매진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율이 6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선 조추첨이 끝나면서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식 은행에는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예선전이 열리는 제주와 서울 그리고 광주경기장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고 10% 정도였던 다른 나라 조 예선전도 37%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근(국민은행 제휴상품판매팀 과장): 전 점포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고객이 많이 내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오전 중으로 중국전은 다 매진이 되고 일부 축구 강국을 중심으로 계속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 개막전과 준결승전, 한국팀 예선전이 매진된 데 이어 우리가 16강에 오를 경우 경기를 하게 될 대전과 전주도 모두 팔렸습니다.
이처럼 매진사태가 이어지면서 40%에 머물던 전체 판매율이 57%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번 FIFA와 체결한 협약에서 우리 조직위원회에 자율권이 부여돼 입장권 판매가 더욱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김용집(월드컵조직위원회 사업국장): 등급별 비율을 저희가 조절을 해서 잘 팔릴 경우에 1등표를 3등표로 돌릴 수도 있고...
⊙기자: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과 국민은행 그리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인 양도는 별도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월드컵 입장권 판매 부진이 이번 조추첨을 계기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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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2-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경기 입장권 판매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일부 경기에 매진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매율이 6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선 조추첨이 끝나면서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식 은행에는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중국 예선전이 열리는 제주와 서울 그리고 광주경기장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고 10% 정도였던 다른 나라 조 예선전도 37%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시근(국민은행 제휴상품판매팀 과장): 전 점포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고객이 많이 내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오늘 오전 중으로 중국전은 다 매진이 되고 일부 축구 강국을 중심으로 계속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기자: 개막전과 준결승전, 한국팀 예선전이 매진된 데 이어 우리가 16강에 오를 경우 경기를 하게 될 대전과 전주도 모두 팔렸습니다.
이처럼 매진사태가 이어지면서 40%에 머물던 전체 판매율이 57%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여기에 지난번 FIFA와 체결한 협약에서 우리 조직위원회에 자율권이 부여돼 입장권 판매가 더욱 순조로울 전망입니다.
⊙김용집(월드컵조직위원회 사업국장): 등급별 비율을 저희가 조절을 해서 잘 팔릴 경우에 1등표를 3등표로 돌릴 수도 있고...
⊙기자: 입장권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과 국민은행 그리고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인 양도는 별도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월드컵 입장권 판매 부진이 이번 조추첨을 계기로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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