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59일째…“개성공단 정상화 희망”
입력 2013.06.06 (21:05)
수정 2013.06.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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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대화 재개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문제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개성공단은 오늘로 가동중단 59일짼데요 그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 없었던 입주기업들은 남북대화 재개 움직임을 환영했습니다.
김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성공단에는 지난달 3일 이후 우리측 인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9일째로, 남아있는 생산장비와 원부자재의 손상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나온 남북 대화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남북 당국간 회담제의와 우리 정부의 긍정적 입장 발표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개성공단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개성공단 상황 파악을 위한 방북을 시작으로 공단 정상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통신선을 열면 신변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 저희들이 방북 신청을 하겠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회담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벌써부터 희망 섞인 전망과 함께 공단 정상화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남북대화 재개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문제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개성공단은 오늘로 가동중단 59일짼데요 그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 없었던 입주기업들은 남북대화 재개 움직임을 환영했습니다.
김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성공단에는 지난달 3일 이후 우리측 인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9일째로, 남아있는 생산장비와 원부자재의 손상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나온 남북 대화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남북 당국간 회담제의와 우리 정부의 긍정적 입장 발표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개성공단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개성공단 상황 파악을 위한 방북을 시작으로 공단 정상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통신선을 열면 신변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 저희들이 방북 신청을 하겠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회담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벌써부터 희망 섞인 전망과 함께 공단 정상화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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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단 59일째…“개성공단 정상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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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6-06 21:07:13
- 수정2013-06-07 17:18:06
<앵커 멘트>
남북대화 재개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문제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개성공단은 오늘로 가동중단 59일짼데요 그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 없었던 입주기업들은 남북대화 재개 움직임을 환영했습니다.
김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성공단에는 지난달 3일 이후 우리측 인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9일째로, 남아있는 생산장비와 원부자재의 손상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나온 남북 대화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남북 당국간 회담제의와 우리 정부의 긍정적 입장 발표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개성공단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개성공단 상황 파악을 위한 방북을 시작으로 공단 정상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통신선을 열면 신변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 저희들이 방북 신청을 하겠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회담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벌써부터 희망 섞인 전망과 함께 공단 정상화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남북대화 재개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문제가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개성공단은 오늘로 가동중단 59일짼데요 그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기다릴수밖에 없었던 입주기업들은 남북대화 재개 움직임을 환영했습니다.
김개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성공단에는 지난달 3일 이후 우리측 인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늘로 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59일째로, 남아있는 생산장비와 원부자재의 손상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나온 남북 대화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남북 당국간 회담제의와 우리 정부의 긍정적 입장 발표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개성공단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개성공단 상황 파악을 위한 방북을 시작으로 공단 정상화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재권(개성공단기업협회장) : "통신선을 열면 신변안전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 저희들이 방북 신청을 하겠습니다."
입주기업들은 회담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벌써부터 희망 섞인 전망과 함께 공단 정상화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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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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