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가유공자·가족 적극 지원”

입력 2013.06.06 (21:13) 수정 2013.06.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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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가 현충일을 맞아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차고 있는데요.

다음 소식은 현충일 관련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5년 만에 중앙보훈병원도 방문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8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에는 만 2천 여명이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왔다고 회고했습니다.

전쟁의 참화를 딛고 반세기 만에 기적 같은 발전을 이뤄 개발도상국들의 희망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으 증명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독립 유공자와 전사자 유해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순국선열과 보훈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후손들이 해야할 의무이자 사명"

박 대통령은 서울 중앙보훈 병원을 찾아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로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중앙보훈병원 방문은 지난 2008년 이후 5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나라를 위해서 몸 받치신 분들이 힘든 시간을 이렇게..."

청와대는 전국 보훈 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국가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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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국가유공자·가족 적극 지원”
    • 입력 2013-06-06 21:14:54
    • 수정2013-06-06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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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가 현충일을 맞아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차고 있는데요.

다음 소식은 현충일 관련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5년 만에 중앙보훈병원도 방문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58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에는 만 2천 여명이 모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왔다고 회고했습니다.

전쟁의 참화를 딛고 반세기 만에 기적 같은 발전을 이뤄 개발도상국들의 희망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으 증명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독립 유공자와 전사자 유해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순국선열과 보훈 가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후손들이 해야할 의무이자 사명"

박 대통령은 서울 중앙보훈 병원을 찾아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를 위로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중앙보훈병원 방문은 지난 2008년 이후 5년만입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나라를 위해서 몸 받치신 분들이 힘든 시간을 이렇게..."

청와대는 전국 보훈 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국가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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