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여성 위한 옷 인기

입력 2013.06.07 (09:48) 수정 2013.06.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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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뚱뚱한 여성들은 몸에 맞는 옷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요즘 이들을 위한 옷들이 잇따라 등장해 인깁니다.

<리포트>

빅사이즈의 옷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겝니다.

상품은 모두 '라지 사이즈' 이상.

최신 유행을 찾는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종업원들도 면접을 통해 선발된 뚱뚱한 여성들.

고객의 고민에 공감하며 패션을 조언해주기 위해섭니다.

덕분에 매출이 4년전보다 40%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손님 : "몸매가 좋은 종업원에게는 말하기 힘든 경우가 있죠. 부담없이 희망사항을 말할 수 있어 좋습니다."

23살의 오가타 씨.

키가 162센티미터, 몸무게가 65킬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체형 때문에 놀림을 받아 남자 옷만 입어왔습니다.

<인터뷰> 오가타 가사네 : "남자 애들한테 억세다거나 스모선수 같다는 말을 들으면 내심 크게 상처를 받았죠"

하지만 지금은 선택폭이 넓어져, 꽃모양이나 핑크 등, 여성스러운 옷을 많이 고릅니다.

덕분에 외출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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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통한 여성 위한 옷 인기
    • 입력 2013-06-07 09:49:13
    • 수정2013-06-07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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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뚱뚱한 여성들은 몸에 맞는 옷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요즘 이들을 위한 옷들이 잇따라 등장해 인깁니다.

<리포트>

빅사이즈의 옷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겝니다.

상품은 모두 '라지 사이즈' 이상.

최신 유행을 찾는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종업원들도 면접을 통해 선발된 뚱뚱한 여성들.

고객의 고민에 공감하며 패션을 조언해주기 위해섭니다.

덕분에 매출이 4년전보다 40%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손님 : "몸매가 좋은 종업원에게는 말하기 힘든 경우가 있죠. 부담없이 희망사항을 말할 수 있어 좋습니다."

23살의 오가타 씨.

키가 162센티미터, 몸무게가 65킬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체형 때문에 놀림을 받아 남자 옷만 입어왔습니다.

<인터뷰> 오가타 가사네 : "남자 애들한테 억세다거나 스모선수 같다는 말을 들으면 내심 크게 상처를 받았죠"

하지만 지금은 선택폭이 넓어져, 꽃모양이나 핑크 등, 여성스러운 옷을 많이 고릅니다.

덕분에 외출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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