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해변에서 늘어뜨린 바지 입으면 벌금?

입력 2013.06.11 (00:33) 수정 2013.06.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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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소도시에서 공공장소에서 속옷이 보이도록 바지를 내려 입으면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엉덩이 아래까지 바지를 내려 속옷을 보이게 입는 일명 ′새기팬츠(Saggy Pants)!

힙합문화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미국 뉴저지주, 해안가 마을들이 바지가 약 7센티 이상 내려간 상태로 길거리나 해안가를 산책하다 적발될 경우에 최고 20만원 벌금,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규제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고리타분한 규제다. 엉덩이가 보인다고 해도 몇 명이나 관심을 갖겠나?”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엉덩이까지 보이는 바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온다면 그런 광경들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를 찬성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불쾌감을 부르는 노출로부터 다수를 보호하느냐, 취향에 대해 다양성을 존중하느냐 이 갈등에 대한 해법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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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슈] 해변에서 늘어뜨린 바지 입으면 벌금?
    • 입력 2013-06-11 07:48:31
    • 수정2013-06-11 0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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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소도시에서 공공장소에서 속옷이 보이도록 바지를 내려 입으면 벌금형에 처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ns이슈' 입니다.

<리포트>

엉덩이 아래까지 바지를 내려 속옷을 보이게 입는 일명 ′새기팬츠(Saggy Pants)!

힙합문화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미국 뉴저지주, 해안가 마을들이 바지가 약 7센티 이상 내려간 상태로 길거리나 해안가를 산책하다 적발될 경우에 최고 20만원 벌금, 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규제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은 분분한데요.

“고리타분한 규제다. 엉덩이가 보인다고 해도 몇 명이나 관심을 갖겠나?”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며 반발했습니다.

반면에 “엉덩이까지 보이는 바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온다면 그런 광경들을 보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규제를 찬성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불쾌감을 부르는 노출로부터 다수를 보호하느냐, 취향에 대해 다양성을 존중하느냐 이 갈등에 대한 해법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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