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판정 불만?’ 퇴장 부른 돌발행동

입력 2013.06.12 (21:48) 수정 2013.06.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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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넥센 전에서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김병현 선수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항의의 표시로 공을 던져서 퇴장을 당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기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넥센 김병현은 1회 박종윤에게 석점 홈런을 맞는 등 크게 흔들렸습니다.

제구가 좋지 못했고 심판의 판정에도 민감한 표정이었습니다.

김병현은 교체됐고, 이 과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습니다.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 나가다 들고 있던 공을 집어 던졌는데요.

상대편을 향했는지 심판을 향했는지 불분명 하지만, 심판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는 뜻으로 판단해서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의성 여부의 따라 추가징계도 예상 되고 있는데요.

어쨌든 경기는 치열한 접전으로 계속됐습니다.

석점 홈런을 때린 롯데 박종윤이 2회 슈퍼맨처럼 날아올라 멋진 수비를 펼쳤는데요.

9회 현재 롯데가 6대3으로 앞서있습니다.

기아-NC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의 멋진 수비가 나왔는데요.

5회말 안치홍의 번트를 순간 반응으로 잡아내 더블 아웃을 이끌어냈습니다.

기아는 7회 나지완의 홈런으로 NC를 2-1로 물리쳤습니다.

기아는 4연승을 거두면서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은 SK를 2대1로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고, 한화-LG전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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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현, ‘판정 불만?’ 퇴장 부른 돌발행동
    • 입력 2013-06-12 21:49:31
    • 수정2013-06-12 2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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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넥센 전에서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나왔습니다.

넥센 김병현 선수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항의의 표시로 공을 던져서 퇴장을 당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김기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넥센 김병현은 1회 박종윤에게 석점 홈런을 맞는 등 크게 흔들렸습니다.

제구가 좋지 못했고 심판의 판정에도 민감한 표정이었습니다.

김병현은 교체됐고, 이 과정에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습니다.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 나가다 들고 있던 공을 집어 던졌는데요.

상대편을 향했는지 심판을 향했는지 불분명 하지만, 심판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는 뜻으로 판단해서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의성 여부의 따라 추가징계도 예상 되고 있는데요.

어쨌든 경기는 치열한 접전으로 계속됐습니다.

석점 홈런을 때린 롯데 박종윤이 2회 슈퍼맨처럼 날아올라 멋진 수비를 펼쳤는데요.

9회 현재 롯데가 6대3으로 앞서있습니다.

기아-NC전에서는 포수 김태군의 멋진 수비가 나왔는데요.

5회말 안치홍의 번트를 순간 반응으로 잡아내 더블 아웃을 이끌어냈습니다.

기아는 7회 나지완의 홈런으로 NC를 2-1로 물리쳤습니다.

기아는 4연승을 거두면서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산은 SK를 2대1로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고, 한화-LG전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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