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61득점’ 신지현, 여자농구 미래

입력 2013.06.12 (21:50) 수정 2013.06.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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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경기에서 무려 61점을 넣은 여자농구 선수가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을 보유한 선일여고의 신지현 선수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프슛과 3점슛은 기본입니다.

패스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앨리웁 패스를 띄웁니다.

신지현은 올 초 중고농구대회 8강전에서 혼자서 61점을 넣었습니다.

아마 농구 여자부에서 나온 국내 최초의 60점대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신지현

선일여고 3학년인 신지현은 키가 176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농구 선수론 작은 키를 남자 못지않은 기술로 극복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점프슛과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훅슛까지 구사합니다.

<인터뷰> 김화순 : "웨이트 보강하고 체력만 기르면 훌륭한 재목될것."

마치 남자농구 김승현을 떠올리게 하는... 신지현의 등장은 침체된 여자농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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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경기 61득점’ 신지현, 여자농구 미래
    • 입력 2013-06-12 21:51:22
    • 수정2013-06-13 08:29:45
    뉴스 9
<앵커 멘트>

한 경기에서 무려 61점을 넣은 여자농구 선수가 있습니다.

화려한 기술을 보유한 선일여고의 신지현 선수를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점프슛과 3점슛은 기본입니다.

패스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앨리웁 패스를 띄웁니다.

신지현은 올 초 중고농구대회 8강전에서 혼자서 61점을 넣었습니다.

아마 농구 여자부에서 나온 국내 최초의 60점대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신지현

선일여고 3학년인 신지현은 키가 176센티미터에 불과합니다.

농구 선수론 작은 키를 남자 못지않은 기술로 극복했습니다.

한 박자 빠른 점프슛과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훅슛까지 구사합니다.

<인터뷰> 김화순 : "웨이트 보강하고 체력만 기르면 훌륭한 재목될것."

마치 남자농구 김승현을 떠올리게 하는... 신지현의 등장은 침체된 여자농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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