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다음주 장마 시작…준비는?

입력 2013.06.13 (21:14) 수정 2013.06.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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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홍수가 잘 일어나지 않는 유럽지역을 500년만의 대홍수가 휩쓸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전체 물 순환의 균형이 깨진 것이 첫째 원인입니다.

옛날엔 이처럼 폭넓은 지역에 비가 골고루 그리고 적당히 내렸지만, 지구 온난화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이처럼 굉장히 좁아졌습니다.

이때문에 어떤 지역은 사막으로 변해버렸고, 반면 중유럽이나 우리나라 같은 곳은 예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지역으로 변했습니다.

지구상에 내릴 전체 비의 양은 예전과 똑같은데 좁은 지역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10여년전부터 부쩍 잦아진 집중호우, 특히 올해는 보통 태풍보다 훨씬 강력한 이른바 슈퍼태풍이 올라올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민,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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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분석] 다음주 장마 시작…준비는?
    • 입력 2013-06-13 21:15:58
    • 수정2013-06-13 2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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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홍수가 잘 일어나지 않는 유럽지역을 500년만의 대홍수가 휩쓸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전체 물 순환의 균형이 깨진 것이 첫째 원인입니다.

옛날엔 이처럼 폭넓은 지역에 비가 골고루 그리고 적당히 내렸지만, 지구 온난화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이처럼 굉장히 좁아졌습니다.

이때문에 어떤 지역은 사막으로 변해버렸고, 반면 중유럽이나 우리나라 같은 곳은 예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지는 지역으로 변했습니다.

지구상에 내릴 전체 비의 양은 예전과 똑같은데 좁은 지역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10여년전부터 부쩍 잦아진 집중호우, 특히 올해는 보통 태풍보다 훨씬 강력한 이른바 슈퍼태풍이 올라올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민,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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