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맨 손흥민, 제2의 차붐 신화 도전

입력 2013.06.14 (21:46) 수정 2013.06.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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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네쿠남과 설전을 펼쳤던 손흥민은 한국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제2의 차붐 신화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부르크의 미래로 불리며 지난 시즌 12골을 폭발시킨 손흥민.

손흥민이 레버쿠젠과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계약했습니다.

이적료 150억 원은 한국인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연봉도 45억 원에 달합니다.

레버쿠젠 단장은 손흥민이 정확히 우리팀이 찾는 선수라며, 빠르고 기술도 뛰어난 훌륭한 골잡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 사이에서 고민한 끝에, 돈보다 출전 기회가 많은 팀을 선택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차붐 차범근이 지난 1983년부터 6시즌을 뛰며 전성기를 썼던 팀이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손흥민(레버쿠젠) : "차 감독님하고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지만, 조금 부담감도 있는 것 같아요. 기대를 받는 만큼 새로운 팀에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손흥민이 차붐의 신화가 완성됐던 명문팀 레버쿠젠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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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맨 손흥민, 제2의 차붐 신화 도전
    • 입력 2013-06-14 21:47:33
    • 수정2013-06-14 22:18:49
    뉴스 9
<앵커 멘트>

네쿠남과 설전을 펼쳤던 손흥민은 한국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제2의 차붐 신화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부르크의 미래로 불리며 지난 시즌 12골을 폭발시킨 손흥민.

손흥민이 레버쿠젠과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계약했습니다.

이적료 150억 원은 한국인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연봉도 45억 원에 달합니다.

레버쿠젠 단장은 손흥민이 정확히 우리팀이 찾는 선수라며, 빠르고 기술도 뛰어난 훌륭한 골잡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 사이에서 고민한 끝에, 돈보다 출전 기회가 많은 팀을 선택했습니다.

레버쿠젠은 차붐 차범근이 지난 1983년부터 6시즌을 뛰며 전성기를 썼던 팀이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손흥민(레버쿠젠) : "차 감독님하고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지만, 조금 부담감도 있는 것 같아요. 기대를 받는 만큼 새로운 팀에서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손흥민이 차붐의 신화가 완성됐던 명문팀 레버쿠젠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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