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 된 유승호…보직 변경 ‘화제’

입력 2013.06.19 (06:55) 수정 2013.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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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유승호가 훈련병들을 가르치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보직을 바꿔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수 서태지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다음달 열린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미남 배우 유승호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측은 당초 수색대대에 배치됐던 유승호가 최근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보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가족과 함께 조용히 입대했던 유승호는 평소 일반 병사들과 함께 평범한 군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가수 서태지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다음달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다음달 3일부터 올림픽홀 내 전시관에서 서태지의 음악 인생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이 담긴 발자취가 공개되고, 그가 대중음악계에 미친 영향과 다양한 기록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만들어진 우리나라 극영화가 사상 처음 발굴돼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1952년 제작된 영화 '태양의 거리'의 원본 필름을 감독 유족들로부터 입수해 오는 25일 대중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태양의 거리'는 피난민이 가득했던 대구를 배경으로 불량 소년들 사이에 피어나는 우정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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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교 된 유승호…보직 변경 ‘화제’
    • 입력 2013-06-19 06:58:15
    • 수정2013-06-19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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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유승호가 훈련병들을 가르치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보직을 바꿔 열심히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수 서태지의 음악 인생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다음달 열린다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미남 배우 유승호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측은 당초 수색대대에 배치됐던 유승호가 최근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보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가족과 함께 조용히 입대했던 유승호는 평소 일반 병사들과 함께 평범한 군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가수 서태지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다음달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다음달 3일부터 올림픽홀 내 전시관에서 서태지의 음악 인생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이 담긴 발자취가 공개되고, 그가 대중음악계에 미친 영향과 다양한 기록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만들어진 우리나라 극영화가 사상 처음 발굴돼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1952년 제작된 영화 '태양의 거리'의 원본 필름을 감독 유족들로부터 입수해 오는 25일 대중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태양의 거리'는 피난민이 가득했던 대구를 배경으로 불량 소년들 사이에 피어나는 우정과 갈등을 그린 작품입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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