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장마·태풍’ 최소한 인재는 막아야

입력 2013.06.19 (21:09) 수정 2013.06.19 (22: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 4거리는 폭우 때마다 침수되곤 합니다.

원인을 따져보니 배수로 공사를 잘못한 탓이었습니다.

이처럼 폭우가 쏟아지면 상습침수되는 지역이 마산만 일대 등 전국에 355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침수의 원인 크게 나눠보니, 담당관청의 과실인 경우와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두 가지였습니다.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이런 인재성 재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취약지역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산사태 취약 지역이 전국에 4006곳이나 되고 공사장 절개지와 낡은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 지역도 118곳이나 됩니다.

또 누수 등으로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도 천4백여 곳에 이릅니다.

안전조치를 서둘러야겠습니다.

온난화로 국지성 폭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심술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철저히 대비한다면 더 이상 인재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데스크분석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데스크 분석] ‘장마·태풍’ 최소한 인재는 막아야
    • 입력 2013-06-19 21:10:47
    • 수정2013-06-19 22:28:54
    뉴스 9
서울 강남역 4거리는 폭우 때마다 침수되곤 합니다.

원인을 따져보니 배수로 공사를 잘못한 탓이었습니다.

이처럼 폭우가 쏟아지면 상습침수되는 지역이 마산만 일대 등 전국에 355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침수의 원인 크게 나눠보니, 담당관청의 과실인 경우와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경우 두 가지였습니다.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이런 인재성 재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취약지역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산사태 취약 지역이 전국에 4006곳이나 되고 공사장 절개지와 낡은 옹벽, 축대 등 붕괴 위험 지역도 118곳이나 됩니다.

또 누수 등으로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도 천4백여 곳에 이릅니다.

안전조치를 서둘러야겠습니다.

온난화로 국지성 폭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심술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철저히 대비한다면 더 이상 인재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데스크분석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