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환상 연기…이번엔 ‘평화의 여신’

입력 2013.06.21 (21:46) 수정 2013.06.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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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레미제라블을 주제로 환상적인 아이스쇼 무대를 펼쳤습니다.

꿈과 도전 사랑을 담았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피겨 여왕과 친구들에 의해, 감동적인 아이스쇼로 재탄생했습니다.

복고풍의 의상을 입은 세계적인 스타들속에서도 김연아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웅장한 선율이 서정적으로 바뀌고, 김연아의 우아한 스핀으로 오프닝 무대가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빙판위의 마법사로 불리는 아크로바틱 팀과, 스핀의 황제 랑비에는 도전의 의미를 은반위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김연아의 차례.

하얀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이매진 선율에 맞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사용할 새 갈라, 특유의 높고 깨끗한 점프도 선보였습니다.

평화를 갈구하는 애절한 몸짓에 만여명의 팬들이 숨죽였습니다.

<인터뷰> 홍혜영 (피겨 팬)

현역 시절 마지막이 될 아이스쇼, 팬들은 어느때보다 뜨거운 함성으로, 김연아는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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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환상 연기…이번엔 ‘평화의 여신’
    • 입력 2013-06-21 21:47:46
    • 수정2013-06-22 22:21:06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가 레미제라블을 주제로 환상적인 아이스쇼 무대를 펼쳤습니다.

꿈과 도전 사랑을 담았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피겨 여왕과 친구들에 의해, 감동적인 아이스쇼로 재탄생했습니다.

복고풍의 의상을 입은 세계적인 스타들속에서도 김연아는 단연 돋보였습니다.

웅장한 선율이 서정적으로 바뀌고, 김연아의 우아한 스핀으로 오프닝 무대가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빙판위의 마법사로 불리는 아크로바틱 팀과, 스핀의 황제 랑비에는 도전의 의미를 은반위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김연아의 차례.

하얀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는 이매진 선율에 맞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 사용할 새 갈라, 특유의 높고 깨끗한 점프도 선보였습니다.

평화를 갈구하는 애절한 몸짓에 만여명의 팬들이 숨죽였습니다.

<인터뷰> 홍혜영 (피겨 팬)

현역 시절 마지막이 될 아이스쇼, 팬들은 어느때보다 뜨거운 함성으로, 김연아는 어느때보다 열정적인 무대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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