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강변 ‘시민 친화형’ 단장

입력 2013.06.26 (12:48) 수정 2013.06.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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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 센 강변의 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센 강변의 좌측 부두에 새로 생긴 계단.

평범해 보이는 이 계단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계단 덕분에 인근 2,5킬로미터 일대는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초록색 공간은 시민들을 위해 새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시민들은 센 강변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수상정원의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또 문화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장크리스토프(파리 도시계획 담당) : “이 지역은 침수 가능지역이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모든 것을 철수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인터뷰>시민 : “다른 나라에서도 본받을 만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차량운전자들은 안됐지만요”

앞으로 센 강변을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교통당국은 차량운행시간이 평균 7분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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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 강변 ‘시민 친화형’ 단장
    • 입력 2013-06-26 12:50:54
    • 수정2013-06-26 13:08:54
    뉴스 12
<앵커 멘트>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 센 강변의 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센 강변의 좌측 부두에 새로 생긴 계단.

평범해 보이는 이 계단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계단 덕분에 인근 2,5킬로미터 일대는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초록색 공간은 시민들을 위해 새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시민들은 센 강변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수상정원의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또 문화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장크리스토프(파리 도시계획 담당) : “이 지역은 침수 가능지역이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모든 것을 철수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인터뷰>시민 : “다른 나라에서도 본받을 만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차량운전자들은 안됐지만요”

앞으로 센 강변을 지나는 차량들은 교통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교통당국은 차량운행시간이 평균 7분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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