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응집력·재치 주루’로 삼성에 설욕
입력 2013.07.03 (21:49)
수정 2013.07.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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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타선의 집중력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4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송재혁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1회 삼성 최형우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2회 장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전준우와 박종윤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가볍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재균의 2루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난 롯데는 정훈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이승화의 2루수 땅볼때 기회를 엿보던 정훈이 재치있게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보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손아섭의 시즌 4호 한 점 홈런 등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린 롯데는 삼성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막내구단 NC는 오늘도 3위 넥센을 제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선발 이재학이 6과 3분의 1이닝동안 자신의 최다 탈삼진 기록인 9개를 잡아내며 두점만을 내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타선에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2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LG의 거센 추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현재 8대 7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와 SK는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야구 롯데가 타선의 집중력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4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송재혁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1회 삼성 최형우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2회 장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전준우와 박종윤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가볍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재균의 2루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난 롯데는 정훈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이승화의 2루수 땅볼때 기회를 엿보던 정훈이 재치있게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보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손아섭의 시즌 4호 한 점 홈런 등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린 롯데는 삼성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막내구단 NC는 오늘도 3위 넥센을 제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선발 이재학이 6과 3분의 1이닝동안 자신의 최다 탈삼진 기록인 9개를 잡아내며 두점만을 내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타선에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2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LG의 거센 추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현재 8대 7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와 SK는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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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응집력·재치 주루’로 삼성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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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03 21:51:04
- 수정2013-07-03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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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타선의 집중력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4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송재혁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1회 삼성 최형우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2회 장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전준우와 박종윤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가볍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재균의 2루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난 롯데는 정훈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이승화의 2루수 땅볼때 기회를 엿보던 정훈이 재치있게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보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손아섭의 시즌 4호 한 점 홈런 등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린 롯데는 삼성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막내구단 NC는 오늘도 3위 넥센을 제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선발 이재학이 6과 3분의 1이닝동안 자신의 최다 탈삼진 기록인 9개를 잡아내며 두점만을 내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타선에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2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LG의 거센 추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현재 8대 7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와 SK는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야구 롯데가 타선의 집중력과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4연승을 달리던 선두 삼성을 이겼습니다.
송재혁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1회 삼성 최형우에게 두 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만회했습니다.
2회 장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전준우와 박종윤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가볍게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황재균의 2루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난 롯데는 정훈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더욱 신바람을 냈습니다.
이승화의 2루수 땅볼때 기회를 엿보던 정훈이 재치있게 홈까지 파고들며 추가점을 보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손아섭의 시즌 4호 한 점 홈런 등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린 롯데는 삼성을 9대 2로 이겼습니다.
막내구단 NC는 오늘도 3위 넥센을 제치고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선발 이재학이 6과 3분의 1이닝동안 자신의 최다 탈삼진 기록인 9개를 잡아내며 두점만을 내줘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타선에선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앞세워 넉 점을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2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LG의 거센 추격에 잇따라 점수를 허용하며 현재 8대 7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아와 SK는 9회 현재 3대 3으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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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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